노동자의 책 처음으로 | 사전 | 자유게시판 | 회원자료 | 로그인

 

       ■ 의견바로가기

[인민전선] (the people's front)

디미트로프 : 근로대중을 파시즘과의 투쟁에 동원함에 있어 특히 중요한 임무는 프롤레타리아 통일전선을 기초로 광범한 반파시즘 인민전선을 결성하는 일이다. 프롤레타리아투쟁의 모든 성공은 공업적으로 발전한 나라에서도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근로농민 및 도시 소부르주아지 등 기본적인 대중과 프롤레타리아트와의 투쟁동맹을 결성하는 일과 밀접히 관련 된다. 파시즘은 이들 대중을 자기편에 획득코자 선동할 경우, 도시와 농촌의 근로대중을 혁명적인 프롤레타리아트와 대립시켜 ‘빨갱이의 위험’이라는 요괴를 들고 나와 부르주아지를 위협코자 한다. 우리는 창날을 휘두르는 사람들에게 오히려 거꾸로 돌려 근로농민•수공업자 •근로 지식인들에게 참된 위험이 어디로부터 그들에게 다가오는가를 가르쳐 주어야 한다. 농민에게 조세공과의 무거운 짐을 부담시키고, 그들로부터 지독한 고리를 짜내고 있는 것이 누구이며, 좋은 땅과 모든 부를 제 것으로 하면서도 농민과 그 가족을 그들의 경작지에서 내몰아 그들을 실업과 적빈으로 운명 지어지게 하는 것은 누구인가를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조세공과금과 높은 토지임대료, 그리고 견디기 힘든 경쟁으로 수공업자나 가내수공업자를 몰락시키고 있는 것은 누구이며, 근로 인텔리겐차의 광범한 대중을 가두로 내동댕이쳐서 실업자가 되게 하는 것은 누구인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또 참을성 있게 차근차근 해설해 주어야 한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불충분하다. 반파시즘 인민전선을 결성함에 있어 기본적 인 것, 가장 결정적인 것은 이들 계층, 특히 근로농민의 요구一 프롤레타리아트의 근본적 이익이라는 노선에 부합된 요구——를 수호하기 위해 혁명적인 프롤레타리아트가 단호하게 행동하며, 투쟁과정에서 노동자계급의 요구와 그들의 요구를 결부시키는 일이다. 반파시즘 인민전선을 결성할 경우, 근로농민과 도시 소부르주아지의 기본대중이 가입하고 있는 단체와 정당에 대해 올바른 태도를 취한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자본주의 여러 나라의 그런 정당과 단체——정치 단체이건 경제단체이건 간에——의 태반은 아직 부르주아지의  영향 하에 있고, 부르주아지에 추종하고 있다. 이들 정당과 단체의 사회적구성은 한결 같지가 않다.……따라서 여기서는 우리의 실천과정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농민•수공업자•도시 소부르주아 대중의 여러 가지 단체와 정당에 대한 무시, 경시태도를 전면적으로 지양하여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이디. (코민테른 제7회 대회에서의 보고, 1935, 반파시즘 통일천선, 국민문고, 대월서점, 동경, pp.52〜54)


코민테른 결의 : 코민테른 제7회 세계대회는 최근 2〜3년 동안에 소련에서의 사회주의 승리, 자본주의 여러 나라에서의 위기, 독일 파시즘의 악마적 행위, 새로운 전쟁위험의 영향을 받아 개량주의로부터 혁명적 투쟁에로, 불통일과 이산으로부터 통일전선에로 광범한 노동자대중 및 일반근로자의 전환이 전 세계에 걸쳐 개시된데 대하여 주목하였다. 코민테른 제7회 세계대회는 행동통일을 목표로 하는 근로자의 노력이 사회민주주의의 개별적인 지도자들로부터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증가일로에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고려하여 코민테른 소속 모든 지부에 다음과 같이 지령한다. 자본공세와 대결하고, 파시즘 및 새 전쟁위험을 반대한다. 프롤레타리아 통일전선 및 모든 근로자의 인민전선을 지향하는 투쟁과정에서 자기대열의 가일층의 강화와 노동자계급의 다수를 공산주의자 측에 획득하는데 주의를 집중할 것. (코민테른 집행위원회 보고〈보고자 Wilhelm Pieck)에 관한 코민테른 제7회 대회의 결의, 1935, Jane Degras, 코민테른 다큐먼트 II 1923〜1928, 현대사조사, 동경, 1977, p.328)

식민지 및 반식민지 여러 나라에서 공산주의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임무는 반제국주의 민족전선을 결성하기 위해 활동 하는 일이다. 이 목적달성에는 다음 사항이 필요하다. 즉, 증대되는 제국주의적 착취와 대결하고, 비참한 노예적 상태를 반대하며, 제국주의자의 구축을 목표로 하고, 나라의 독립을 지향하는 민족해방운동에 가장 폭넓은 대중을 인입시킬 것, 민족개량주의자의 지도하에 있는 대중적인 반제국주의운동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명확한 반제국주의 강령에 따라 민족혁명적인 조직과 민족개량주의적인 조직과의 공동행동을 실현시키도록 노력할 것. (파시즘, 노동자계급의 단결 및 코민테른 임무에 관한 코민테른 제 7회 대회의 결의, Georgi Dimitrov의 보고에 입각하여, 1935, 상게서, p.338)


평화를 지향하고 전쟁선동자를 반대하는 투쟁에서의 통일인민전선 : 평화를 위한 투쟁은 공산당이 가장 광범한 통일전선을 결성하는 최대한의 가능성의 길을 열어준다. 이 통일전선 대열에는 평화유지에 관심가진 모든 사람들이 끌어들여져야 한다. 그때그때의 주요 전쟁방화자를 반대하여(현재로서는 파시스트 독일과, 그와 결탁한 폴란드 및 일본을 반대하여) 세력을 집중하는 것이 공산당의 가장 중요한 전술적 임무다.…… 평화옹호투쟁을 위하여 사회 민주주의적 및 개량주의적인 여러 조직과의 통일전선을 결성하려면, 박두한 전쟁위험을 눈앞에 놓고 부르주아적인 조국옹호를 위해 부르주아지와 점점 더 긴밀하게 협력하는 길로 전진함으로써, 그의 반소비에트 선동으로 대소 전쟁준비를 노골적으로 돕고 있는 사회민주당내 반동분자에 대하여 단호한 이데올로기 투쟁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또한  사회민주당, 개량주의적 노동조합, 기타의 대중적 노동자 조직 내에서 제국주의전쟁을 반대하는 투쟁입장에 접근하고 있는 세력과 긴밀하게 협력할 필요가 있다. (Ercole Ercoli 〈Palmiro Togliatti의 별명〉의 보고에 대한 코민테론 제7회 대회의 결의, 1935, 상게서, p. 345)


코민테른 지령 : (1) 우리는 세계혁명을 향하여 결정적으로 전진할 때가 다가왔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하여, A. 공산주의자의 세계혁명은 ‘진정한 민주주의를 달성하는 일련의 수단’으로서 과시되어야 한다. B. 각국에서의 혁명요인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때에 따라서는 소련정부는 어느 정도 일시적 타협을 필요로 할 수도 있을 것이다. C. 공산당은 권력을 장악할 때까지 각기국가에서 신중하게 유지보존 되어야 한다. 이들 각국에서는 혁명을 준비함과 아울러 애국단체나 종교 세력과의 우호관계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 교회에 대하여 차별적 태도를 취하지 말 것이며 또한 각기 국가 내 인민이 가지는 전통을 존중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교회대표에게 혁명준비에 공헌할 기회도 허락해야 할 것이다. D. 신문을 이용하라. E. 공산당이 국가권력을 획득하면 당중앙위원회는 즉시 정부를 조직하라. 여기에는 인민의 광범한 계층의 대표를 우선 참가시키라. F. 새 정부에 반대하는 자는 가급적 속히 제거할 것. 단, 이런 경우 일반 재판소나 ‘인민재판소’에서 재판해야 한다.

‘인민재판소’는 유력한 당원 1명과 비밀당원 2명 내지 공산주의 동조자들로 구성할 것.

(2) 코민테른으로부터 그 어떤 지령이 있을 때 까지는 그 나라의 소련방 편입을 주장해서는 안 된다.

(3) 공산당 내 배반자는 재판 없이 숙청해 버릴 것. 공산주의 혁명이익에 반대하는 행위는 사형으로 임할 것.

(4) ‘계급의 원수’라 함은 우익분자, 경찰 관계자, 육해공군 장교, 외교관, 혁명세력 가담을 거부하는 관리, 혁명을 반대하는 자들을 지칭한다. (코민테른 지령, 1940, 국제과학문화연구소편, 승공론, 1966, 서울, p.169에서재인용)


톨리아치 : 스페인의 인민전선은 혁명적 정세 하에서 행동하고 또 싸우면서 부르주아 민주주의 혁명의 제 임무를 일관된 민주주의적 방법으로 해결하고 있으며, 내전이라는 정세 하에, 즉 인민의 승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비상한 수단을 필요로 하는 그런 정세 하에서 행동하고 또 작전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스페인의 인민전선을 단순히 ‘노동자•농민의 민주주의 독재’로 정의 한다면 설명이 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첫째로, 스페인의 인민전선은 단순히 노동자와 농민의 지지만 받는 것이 아니라 좀 더 광범한 사회적 기반을 가지고 있다. 둘째로, 인민 전선은 내전자체의 압력을 받아 혁명적 민주주의 독재 정부의 정강을 얼마간 초월하는 일련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동시에 스페인 인민전선의 특징 중 하나는 프롤레타리아트의 분열, 농민대중의 무장투쟁에로의 상당히 완만한 이행, 아직 완전히 극복되지 않았으며 현재 부르주아 민주주의 혁명단계를 뛰어 넘으려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는 소부르주아적 무정부주의 및 사회 민주주의적 환상의 영향——이 모든 것들이 민주주의 공화국의 방위를 위한 스페인 인민의 투쟁에 쓸데없는 장애물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이다. (스페인 혁명의 특수성, 1936, 틀리아치선집 1, p.251)


스페인 공산당 : 모든 근로자는 그의 경향(사상 경향)여하를 불문하고 反파쇼투쟁을 위한 위대한 공동전선에 집결하지 않으면 안 된다. 모든 근로자는 반동의 위험에, 그리고 그들이 전개해 올 도발과 쿠데타계획을 싹이 틀 때 미리 뽑아 버리는 데 한결같은 이익을 가진다. 독일의 선례는 모든 사람에 대하여 긴급한 경고로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안 된다. 경계의 불충분과 근로인민의 통일부족 때문에 파쇼독재가 스페인에. 수립되어 유혈의 테러가 넘쳐흐를 때, 거기에는 사회당계의 노동자이든 공산당계의 노동자이든 무정부주의자계의 노동자이든 아무런 차별도 없어지고 만다. (스페인공산당이 사회당<PSO〉•노동총동맹〈UGT〉•이베리아 아나키스트 연맹〈FAI〉•전국노동연합회〈CNT〉에 대해 통일전선 형성을 호소한 서한, 1933, 3. 16. 스페인 인민전선사, 신일본출판사, 동경, 1971, p.34)

‘반파시즘 인민블럭’을 결성하기 위한 우리당의 강령은 다음과 같다.

① 파시스트인 힐 로브레스정부 수반의 파면과 국회해산. ② 좌익정당에 대한 선전자유의 보장과 총선거 실시. ③정치범석방, 대사면, 사형폐지, ④ 민주적 자유회복.⑤ 대지주의 토지몰수와 농업노동자 및 농민에의 토지무상분배. ⑥ 카탈로니아, 에우스가디 가시리아에 자결권부여, 모로코의 해산. ⑦ 농민, 직인, 소상공업자에 대한 감세. ⑧ 노동자의 생활보장, 실업수당 지급 .⑨ 군의 정화, 반공화제 군인분자의 추방, 파시스트조직의 해산. (상게서, p.50)


토레즈 : 많은 문제가 지금 생각할 때는 간단한 것으로 보이지만 당중앙위원회가 그 문제들을 제기했을 때는 누구나가 다 그렇게 생각했던 것은 아니다. 통일전선, 인민전선, 애국심, 프랑스국민의 참된 화해 등의 모든 문제들은 그것이 이미 낡은 것이든 또는 새로이 제기된 문제이든 간에 중앙 위원회가 왜곡해서는 안 되며, 기회주의적으로 해석하는 것을 방지하면서 간단없이 당원에게 해설하고 해석해 주어야 한다. 역사는 아마도 이렇게 말할 것이다. 프랑스공산당의 위대한 공적의 하나는 니이체(Friedrich Wilhelm Nietsche,  1844〜1900)의 말을 빌린다면, ‘모든 가치의 가치전환을 행한 것이다’라고. 이데올로기전선에 있어서 우리는、 적이 우리로부터 빼앗아가서 못쓰게 만든 것을 대담하게 탈환하여, 노동자계급의 새로운 무장으로 제공하였다. 우리는 우리의 선조, 혁명력 2년의 병사들이 부른 ‘라•마르세이유’와 3색기를 탈환하였다. (프랑스 공산당 제8회 대회에서 행한 연설, 1936. 1. 22, 모리스 토레즈, 프랑스 인민전선사, 대월서점, 동경, 1976, p.117)


마르세 : 나라를 지배하여 질식시키고 있는 계급에 반대하고 철저한 민주적 제개혁을 실현함으로써, 경제와 국가의 지도부를 장악하고 있는 과두제에 대해서는 단호하고도 집요한 계급투쟁으로써만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것이다. 프랑스 인민연합은 ‘투쟁의 연합’이다. 프랑스 인민연합’은 프랑스의 다양성을 존중하여 노동자계급•농민•중산계급 그리고 기독교도까지도 포함한 평범하고 광범한 프랑스인민의 연합이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들이 투쟁목표로 하고 있는 다수파 결집의 중추는 공동강령에 입각한 좌익 정당의 합의이다. 우리당은 사회주의에의 전진에 있어서나, 새로운 사회의 건설에 있어서나, 무엇보다도  공산당과 사회당의 협력을 중심으로 좌익제정당의 영속적 협력을 추구하고 있다. 좌익연합 정책은 우리들로서는 일시적인 전술이 아니라 바로 우리들의 전략의 구성부분이다. 프랑스에서는 ‘민주제정당간의 협력이 사회개혁을 위한 투쟁에 있어 성공의 조건’이므로 프랑스공산당은 좌익정당과의 통일전선을 확고하게 유지할 것을 선언한다. 프랑스공산당은 ‘프랑스 인민연합’이 주도권을 장악하면 좌익 제정당이 공동행동을 전진시켜야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당의 영향력과 조직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고, 공산당의 지도적 영향력이 절대불가결하다. (사회주의에의 민주적인 길——프랑스를 위한 사회주의, 프랑스공산당 당 제22회 대회에 대한 중앙위원회의 보고, 1976, L’humanite,5 Feb. 1976)


김일성 : 1935년, 국제공산당 제7차 대회에서 디미트로프 동지는 ‘파시즘의 공세와 파시즘을 반대하는 노동계급의 통일을 위한 투쟁에서의 코민테른의 과업’에 대하여 보고하면서, 노동계급의 통일과 단결에 기초하여 광범한 반파쇼인민전선을 결성할 데 대한 방침을 제기하였습니다. 그 당시 독일에서는 가장 야수적인 히틀러의 파시스트 독재가 지배하고 있었으며 이탈리아에서는 무솔리니의 파시스트 독재가 더욱 강화되고 있었습니다. 파시스트들은 자기 나라 인민뿐만 아니라 전 인류를 노예화하며 전 세계를 파쇼화하려 하였습니다. 파시스트들 의 유혈적 독재와 침략정책을 반대하여 투쟁하기 위하여 유럽 여러 나라들에서는 인민전선을 결성하는 것이 필요하였습니다. 인민전선에는 노동계급을 비롯한 근로자들뿐 만아니라 자유와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자본가들도 참가했습니다. 전 세계를 정복코자 인류를 노예화하려던 파시즘에 대한 반격의 필요성은 노동자, 농민을 비롯한 근로인민에게는 물론, 일부 자본가들에게도 절실하게 제기되었던 것입니다. 파쇼 이탈리아의 에디오피아 정복은 제2차 세계대전 발발의 위험한 신호로 되었습니다. 이러한 위기에 직면하여 코민테른 제7차 대회에서 인민전선 문제가 제기된 것입니다. 대회는 각국 공산당들에 반파쇼인민전선을 결성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인민전선을 결성할 데 대한 전술적 방침은 프랑스 공산당과 스페인 공산당에서 제일 먼저 채택하였습니다. 동방에서는 아시아인민들을 정복하려는 일본제국주 의자들의 침략적 음모가 더욱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조건에서 일본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민족통일전선을 결성하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제국주의의 식민지 통치를 반대하며 식민지화의 위험성을 없애기 위하여 투쟁하는 나라들에서는, 민족통일전선을 결성하게 되었으며 프랑스나 스페인과 같이 파쇼화의 위험에 직면한 나라들에서는 인민전선을 결성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인민전선이나 민족통일전선은 다같이 파시즘과 제국주의의 침략을 반대한다는 의미에서 그 본실은 같지만 매개 나라들이 처한 구체적 형편에 따라서 이와 같이 두 가지 형태가 나오게 된 것입니다. (새조선 건설과 민족통일전선에 대하여, 1945, 김일성저작선집 제 1권,pp.1〜2)

■ 인접어

인간성
인과성
인구
인도론 · 중국론
인류학
인민전선
인민주의
인민헌장
인식론
인식론
인종

뒤로
■ 의견

 



HOME - 후원방법 안내 - CMS후원신청 - 취지문 - 사용 도움말 - 회원탈퇴하기

2002 노동자 전자도서관 "노동자의 책" 만들기 모임
120-702 서울시 중구 정동 22-2 경향신문 별관 202호 44
laborsbook@gmail.com
모바일버젼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