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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Stock (Share))

주식회사의 자본에 일정한 양의 화폐를 투자한 것을 증명하는 유가증권. 이는 그 소유주에게 해당회사의 이윤으로부터 나오는 연간소득―각 주당 이자형태로 지불되는 것과 같은 배당금―의 권리를 준다. 이윤은 개인별로 투자한 자본의 비율에 따라, 예를 들면 주식을 사들인 숫자에 따라서 주식보유자들 사이에 분배된다. 주식 보유자는 그의 자본의 반환을 요구할 권리는 없지만 증권시장―즉, 증권거래소―에서 그의 주식을 판매할 수 있다. 주식의 지정 액수는 그 액면가이다. 그 실제 판매가격은 교환시세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액면가와는 일치하지 않는다. 주식을 판다는 것은 파생소득에 대한 권리를 판매하는 것을 의미한다. 교환시세는 배당금의 크기에 직접적으로 비례하고 대부이자에 반비례한다. 정치․경제적 상황도 교환시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것의 불안정성이 주식거래투기의 가능성을 제공한다. 대주식소유주들은 인위적으로 교환시세의 상승, 또는 하락을 일으키는 조작을 통해서, 부를 증가시키는 반면에 소규모주식 소유자들은 그들의 빈약한 저축마저 잃는다. 모건은행이 엄청난 정치적, 금융적 책략을 통해 단 일주일 만에 1,500만불의 순익을 올리고, 그 결과 수많은 중소주식소유자들이 파산 했다는 것은 이미 유명한 역사적 사실이다. 주식은 보통주와 우선주로 구분된다. 보통주는 그 주식소유자에게 주식소유자들의 총회에 참여하고 주식회사의 이윤에 따라 결정되는 소득을 받을 권리를 준다. 우선주는 그 주식소유자에게 회사이윤의 일정 비율에 대한 권리를 부여하는 것으로 그 크기는 미리 결정된다. 우선주의 소유자들에게 지불되는 액수는 주식소유자들 사이에 분배되는 이윤으로부터 공제되고 그 나머지가 보통주 소유자들 사이에 분배된다. 보통주와는 달리 우성주의 비용은 일정한 기간의 만기가 되어서야 주식회사에 의해 지불받는다. 그러나 많은 나라들에서 우선주 소유자들은 의결권을 갖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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