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식(沈昌植, 1909~?)] ()
(조선민족해방동맹 출판부원) 함남 갑산 출신으로, 1937년 1월 갑산공작위원회 결성에 참여하고 부로부(父老部) 책임자가 되었다. 그해 갑산 신흥리에서반일정우회(反日正友會)를 조직하고 책임자가 되었다. 2월 갑산공작위를 조선민족해방동맹으로 개편하는 데 참여하고 출판부원이 되었다. 6월 재만한인조국광복회 국내 조직의 일원으로서 동북항일연군 제1로군 제2군 제6사의 국내진공작전(普天堡전투)에 호응하여 통신선 절단, 후방 지원, 일제통치기관 습격에 참가했다. 1941년 8월 함흥지법에서 ‘혜산사건’ 관련으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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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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