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중(張祥重, 1898~?) 張瓚壽 張讚壽] ()
(黑友會 회원) 경남 울산 출신으로, 1923년 무정부주의단체 흑우회 결성에 참여했다. 5월 박열(朴烈) 등과 함께 불령사(不逞社)를 조직하여 일본 황태자 결혼식에 즈음하여 폭탄을 투척하기로 하고 준비에 착수했으나 미수에 그쳤다. 1926년 흑우회 잔류자들과 함께 일본인 무정부주의단체인 흑색청년연맹(黑色靑年聯盟)에 가입했다. 9월 흑우회를 흑우사(黑友社)로 개칭하여 무정부주의 선전을 위해 노력했다. 1927년 2월 토오꾜오(東京)에서 무정부주의 조선인 노동단체 조선자유노동자조합을 결성했다. 1932년 11월 재일본무산자부당탄압항의동맹과 재일본조선무산자거주권획득동맹을 조직해 일본에 거주하는 조선인의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1946년 일본에서 출간된 『운명의 승리자 박열』의 공저자 중 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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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중(張祥重, 1898~?) 張瓚壽 張讚壽
장상중(張祥重, 1898~?) 張瓚壽 張讚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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