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순(李悌淳, 1908~45) 李東石] ()
(조국광복회 長白縣공작위 책임자) 함북 길주 출신으로, 이효순(李孝淳)의 동생이다. 1932년 함남 갑산군 운흥면 오풍동으로 이주하여, 운흥면에서 야학을 운영하며 프롤레타리아문화운동을 통한 대중의식화 작업에 종사했다. 1934년 3월 장백현으로 이주하여, 상강구(上崗區) 이십도구(二十道溝) 신흥촌(新興村) 촌장으로서 합법신분을 이용하여 공산주의운동에 참가했다. 1936년 9월 동북항일연군에 입대했다. 11월 중국공산당에 입당하고, 12월 재만한인조국광복회에 가입했다. 1937년 조국광복회 장백현공작위원회 책임자, 중공 장백현위원회 부위원장이 되었다. 6월 항일연군 제1로군 제2군 제6사의 일원으로서 보천보(普天堡)전투에 참가했다. 10월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투옥되었다. 1941년 8월 함흥지법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1945년 3월 서대문형무소에서 교수형을 당했다.
|
■ 인접어
이정윤(李廷允, 1897~?) 李廷斗 李賢樹 李允樹
이정팔(李正八, 1901~?)
이정하(李正夏, 1903~?)
이정호(李廷鎬, 1894~?) (號)河蘇 楊森峰
이정호(李貞浩, 1912~?)
이제순(李悌淳, 1908~45) 李東石
이제순(李悌淳, 1908~45) 李東石
이종갑(李鍾甲, 1916~?) 韓太秀
이종국(李鍾國, 1914~?) 李敏化 朴東補 金慶復
이종덕(李鍾德, 1911~?) 李龍三
이종락(李鍾洛, ?~193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