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호(李景鎬, 1882~?) 李慶鎬 李京鎬] ()
(신생활사 이사) 황해도 옹진 출신으로, 1907년 대한자강회 해주지회에 가담했다. 1908년 기호흥학회에 가담했다. 3 ․ 1운동 때 옹진에서 「기미독립선언서」를 배포하다가 일본경찰에 검거되었다. 1922년 1월 신생활사 이사가 되었다. 1925년 2월 사상단체 동진회(同震會) 결성에 참여하고 집행위원이 되었다. 3월 황해도 민중운동자동맹 집행위원, 4월 전조선노농대회 준비위원이 되었다. 10월 만주에서 들어온 최창익(崔昌益), 한빈(韓斌)과 연락했다는 혐의로 한때 종로경찰서에 검속되었다. 12월 『시대일보』 옹진지국 총무로서 해서기자단(海西記者團) 임시총회에 참석하여 해주군 연해수리조합문제 조사담당자로 선정되었다. 1926년 3월 조선청년총동맹에서 전국 각도 연맹대표회를 소집하자 해서청년연합회 대표로 참석하여 결의작성위원으로 활동했다.
(조공 만주총국 책임비서) 1926년 4월 조선사상총동맹 창립준비위원, 11월 조선민흥회 창립준비위원이 되었다. 1927년 6월 『조선일보』 옹진지국 총무, 9월 조선농민총동맹 중앙집행위원, 1928년 1월 조선공산당 황해도책이 되었다. 2월 ‘제3차 조공 검거사건’이 발생하자 김찬순(金讚淳)에게 비서직을 넘겨주었다. 같은 달 조공 제3차 대회에서 중앙간부를 선출하기 위한 전형위원이 되었다. 조공 만주총국 책임비서가 되었고 1929년 5월 길림(吉林)에서 조공 중앙위원회(ML파) 재결성에 참여했다. 1931년 12월 강원도 철원에서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서울 중부경찰서로 압송된 후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
■ 인접어
이강옥(李間玉, 1911~?)
이건호(李健鎬, 1902~?) 李春 李鍾春 李光旭 꾸로모프
이경석(李景錫, 1911~?) 李璟錫
이경선(李景仙, 1914~?) (여성)
이경춘(李慶春, 1904~?) 李景春
이경호(李景鎬, 1882~?) 李慶鎬 李京鎬
이경호(李景鎬, 1882~?) 李慶鎬 李京鎬
이계석(李季錫, 생몰년 미상)
이계순(李桂筍, 1914~38) (여성)
이계심(李啓心, 1899~?)
이계철(李桂哲, 생몰년 미상) 李桂山 李正孫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