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순희(兪順姬, 1909~?) (여성)] ()
(조공 재건운동 참가자) 충남 예산 출신으로, 유진희(兪鎭熙)의 조카다. 소화제사, 조선제사에서 여공생활을 하면서 1933년 무렵부터 이재유(李載裕)그룹의 운동에 참여했다. 8월 소화제사공장 파업을 주도했다. 1934년 4월 이후 정태식(鄭泰植)의 지도 아래 경성방직 영등포공장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1935년 1월까지 자신의 집을 이재유그룹의 아지트로 제공하고 레뽀(연락원)로 활동했다. 노동운동을 담당했던 박영출(朴英出)과 함께 서울시내 각 공장에 대한 조사활동을 벌였다. 1936년 이후 함흥 편창(片倉)제사를 중심으로 함흥 일대에 섬유적색노동조합을 조직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그해 10월 편창제사 여공 700여 명의 파업을 지도하다가 함남도경찰부에 검거되어 1937년 무렵 함흥지법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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