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Bruno, Giordano)
1548~1600.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자연철학자. 교회의 박해를 받아 각국으로 떠돌아다녔으며 결국 화형에 처해졌다.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에 기초하여 우주의 균질균 등을 확신하고 일체의 사물을 단일한 신의 현현(顯現)으로서 생각하여 범신론을 주장하였으며 신은 우주의 생명미고 원인이며 세계의 가장 미소한 부분(모나드)도 이러한 신적 생명을 호흡한다고 생각하고 여기에서 미소한 인간의 긍지를 보여 주었다. 스피노자, 라이프니츠의 선구적인 역할을 하였다.
【주저】Della causa, principlo et uno(1584); Del infinito universo emondi(1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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