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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론] (〔決定論, 영 determinism〕)

인간 행위를 포함한 일체의 사상(事象)은 필연적인 법칙에 지배된다는 경우를 말한다. 여기에서는 당연히 모든 사상(事象)이 원인을 지니는 것이 되기는 하지만 기계론적 유물론에서는 필연성이 모두 단순한 인과 관계(因果關係)와 동일시되기 때문에 그것은 객관적인 의미에서의 우연성을 부정하고, 일체의 사상(事象)은 부동(不動)의 필연성을 지니며, 어느 경우에나 적용된다고 하는 극단적인 결정론을 주장한다. 이것은 일체의 사상이 신(神)의 계획에 의하여 결정된다는 신학적 결정론(→예정설)과는 전혀 관련됨이 없이 결국은 운명론에 빠져든다. 이와 반대로 변증법적 유물론은 사상(事象)이 인과적(因果的)으로 제약되는 것을 승인할 뿐만 아니라 필연성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하여, 단순히 그것을 인과 관계와 동일시하지 않고, 우연성이나 인간 행동의 극단적인 의미를 인정한다. ⇒ 비결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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