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의 책 처음으로 | 사전 | 자유게시판 | 회원자료 | 로그인

 
사전프로젝트 - 맑스주의사상사전,인물대사전, 정치경제학사전
처음으로 > 경제 > 경제비평 ( 27 권)
 


* 목차보기
* 이 책에 대한 의견
* 의견쓰기
* 이분류의 목록으로

* 이 책의 PDF 정보
1 - 저 낮은 경제학을 위하여 (8 MB)
저 낮은 경제학을 위하여
정운영 지음
출판사 - 까치
초판일 - 1990-05-01
ISBN -
조회수 : 835

● 목 차

나의 경제평론가 시절 — 책을 펴내면서 = 3
J에게 = 6

1. 경제에 대하여 = 3

새 대통령에게 띄우는 공개편지 = 14
흥부와 놀부가 같이 사는 길 = 25
임금 결정을 위한 '미로학습' = 33
돈의 토지, 사람의 토지 = 43
그 우울한 '가뭄의 경제학' = 51
물가에 대한 상식과 몰상식 = 59
평가절상이라는 이름의 화려한 착각 = 67
돈과 선거, 그리고 이후 = 75
출범의 해를 위한 예보 = 83
자본주의의 다섯번째 환갑 = 91
부자나라들의 행진:토론토 회담 잡감 = 99
명태의 임무에 대하여 = 107

2. 경제학에 대하여 = 117

현대 경제학의 성립 배경 =118
전후 경제학의 새로운 모색 = 124
노벨 경제학상 '20년'의 유감 = 128
정치경제학의 이해를 위한 안내 = 132
발전이론의 발전 추세 = 138
종속이론에 관한 메모 = 143
국가 독점자본주의 이론의 소묘 = 146

3. 경제학자에 대하여 = 155

토지와 지주의 대변인 프랑수아 케네 = 156
주식투기로 떼돈 번 데이비드 리카도 = 159
인구와 인간에 편견 지닌 토마스 맬써스 = 162
고전파 경제학의 청산인 존 스튜어트 밀 = 165
경제학에 국경을 역설한 프리트리히 리스트 = 168
경제에 등한하고 경제학에 탁월했던 칼 마르크스 = 172
수학에 서툴렀던 수리경제학의 창시자 레옹 왈라스 = 176
경제학이란 말을 처음 만든 앨프리드 마샬 = 180
미국의 비미국적 경제학자 쏘스타인 베블렌 = 184
정치에 실패하고 학문에 성공한 요젭 슘페터 = 188
더 많은 샴페인을 원하며 눈을 감은 존 케인즈 = 192
20세기 경제학의 거대한 이단 모리스 돕 = 196
현장에서 이론을 실천한 파울 마틱 = 210

4. 경제학 서적에 대하여 = 215

마르크스와 엥겔스 저작의 부분적 출판에 붙이는 몇가지 의견 = 216
칼 마르크스의 『자본』 = 233
『자본』출판 신드롬 = 244
김수행의 『자본론 연구Ⅰ』 = 247
소련 공산당 중앙위원회 편 『마르크스』 = 251
톰 보토모어 외 『마르크스 사상사전』 = 251
에르네스트 만델의 『후기 자본주의』 = 253
모리스 돕의 『소련 경제사』 = 258
폴 망투의 『산업혁명사』 = 260
마샬 제본스의 『경제학 살인사건』 = 262
김준보의 『한국 자본주의사 연구』 = 267
유인호 편역 『제3세계와 국제경제질서』 = 271
정윤형 편역 『제3세계와 외채위기』 = 274
원고지 두 매의 단상 = 278
1988년 정치경제학의 출판 성과 = 282
아카데미즘과 저널리즘의 동거―새로운 '학술잡지'의 출현 = 285

5. 경제현실을 전망하며 = 289

민주화라는 이름으로 = 290
국민의 생명으로 도박하지 말라 = 297
마침내 모두에게 날개를! = 301
'당신 하나, 나 넷' = 305
굳세어라 환경청아 = 309
정부의 왼손과 오른손 = 313
잃어버린 '이름'을 찾아서 = 317
한은의 몫은 한은으로 = 321
국제수지 흑자의 첫 경험 = 326

6. 경제와 경제학의 여백에 = 335

'페레스트로이카를 넘어서' = 336
'거시기 사회주의'를 위하여? = 340
'거시기 사회주의'를 거듭 확인한다 = 346
현실은 멀고 이상은 가까운 '유럽 통합' = 353
'크라스투스 팍스 노스트라' = 357
설과 친구를 보내며 = 362
가을에 쓰는 엽서 = 366
귀향, 화해 그리고 새 출발을 위하여 = 368
백담사의 문과 기자의 눈 = 371
히틀러와 채플린의 연대를 마감하며 = 375

맨위로맨위로

책 소개

경제학이 밥의 크기와 자유의 영역을 확대하는 과제에 복무하는 학문이라야 한다는 나의 소신에는 아직 변함이 없다. 따라서 그 난해한 언어와 난삽한 부호로 '오염된' 경제학을 구해내기(?) 위해 나의 잡식성 잡식(雜食性 雜識)이 동원된 셈이지만, 이제는 그 반대의 의미로 경제학을 타락시키고 있지나 않은지 저으기 염려되는 것이 사실이다. 앞서 펴낸「광대의 경제학」(까치)이 주로 신문에 발표한 글을 중심으로 사회현실에 대한 단평을 모은 책이라면, 이번에는 잡지의 글을 위주로 선택했기에 지면의 제약에서 벗어나 어느 정도 논리적인 무장(!)을 갖출 수 있었다.……그러나 그놈의 경제학이 요구하는 까다로운 암호해독에 질려 경제현상과 경제이론에―밥과 자유의 문제에―대한 일상적인 관심마저 포기하려는 사람들에게 다소 유익한 안내자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경제학이란 이름을 붙여놓으면 독자들이 수저조차 들기를 꺼린다는 출판사의 볼멘 항의를 무마해가며 다시 한번 그 메마른 밥상에 잡식성 잡식(雜識性 雜食)의 식단을 꾸민다.―저자의 서문에서

맨위로맨위로


● PDF 원문 파일 정보

PDF문서를 보기 위해서는 개발사인 Adobe사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인 Adobe Reader(한글판)를 다운받아 설치하셔야 합니다.
1 - 저 낮은 경제학을 위하여 (8 MB)


● 이 도서에 대한 의견들 맨위로맨위로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하세요.

뒤로 | 목차보기 | 이분류의 목록으로

맨위로맨위로


HOME - 후원방법 안내 - CMS후원신청 - 취지문 - 사용 도움말 - 회원탈퇴하기

2002 노동자 전자도서관 "노동자의 책" 만들기 모임
120-702 서울시 중구 정동 22-2 경향신문 별관 202호 44
laborsbook@gmail.com
모바일버젼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