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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마침내 전선에 서다 (339 KB)
마침내 전선에 서다
김미영 지음
출판사 - 노동문학사
초판일 - 1990-04-30
ISBN -
조회수 : 3987

● 목 차

제1장 「노동해방」에 눈을 뜨다! = 9
또다시 적의 침탈이!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인가?
열네 살짜리 아줌마가 되다니!
아, 어머니!
배움의 열망과 나의 꿈은
나도 노동운동가가 되어야지

제2장 진짜노동자가 되기 위하여 = 41
현장의 분위기는 살벌하고
옥이의 눈물
너, 빨갱이지?
체불임금은 열흘분의 라면이 되어

제3장 아! 박영진열사여 = 61
다시 일자리를 찾아 나서다
구로연대투쟁
어쩜! 우리와 똑같잖아
서노련 조직원이지?
한국일보 사회면엔
생활임금 쟁취하자!
모세미용실 점거사건
전태일 기념관에서 장례식을 하고
영장 좀 봅시다
정자이야기
구치소 벽은 왜 하얄까
미영아! 오늘부터 단식이야
1128번을 달고
국보급 학생들

제4장 와! 드디어 「서노련」활동을 하게 되는구나! = 111
현저히 사회불안을 야기 시킬 목적으로
금치방의 똥통
한 달감이구만!
우리 이제 헤어져도
드디어 「서노련」활동을 하게 되다

제5장 과학적 변혁이론을 학습하다! = 131
「서노련」 편집부팀 재판에서 함께 투쟁하며
사상투쟁의 회오리
자생성과 목적의식성
과학적 변혁이론 학습을 시작하다
계속되는 학습투쟁

제6장 아! 노동자계급 전위정당이여! = 161
새로운 투쟁에 돌입하다
2.7고문치사 규탄 투쟁
진석이와 붙은 직선제와 제헌의회 사상투쟁
3.3대행진과 4.3호헌 반대 투쟁
6월 민중항쟁의 시작
비폭력 평화투쟁
연세대학 집회
6.29선언으로 갑자기 민주투사가 된 듯이 설쳐대는 보수양당과 승리의 축제분위기

제7장 함께 활동한 동지가 적의 프락치였다니! = 181
「○○지역 해고자 복직투쟁위원회」의 결성과 노선투쟁
「전국 해고자 복직투쟁위원회」의 결성과 위험한 경향의 자리굳히기
함께 활동한 동지가 적의 프락치였다니!
최초로 결정에 불복하는 잘못된 행동을 하다
대통령선거 공간을 활용해야 한다
민중후보 선거운동

제8장 가자! 민중의 나라로! = 201
12월 1일, 대학로 집회
민중집권과 민주연립정부
가자! 민중의 나라로!
마산, 청주 집회
'민주연립정부'를 덥석 물은 김영삼
중도사퇴냐, 김대중씨 선택적 지지냐
민중집권과 김대중 '선택적 지지'가 재결의 되기는 하였으나…
진정한 행동통일이란 무엇인가?

제9장 노동해방주의자로 새롭게 태어나겠습니다. = 229
솟아오른 부정선거 규탄투쟁
지연되는 '민중의 당' 결성투쟁
'민중의 당'과 민중운동연합
지구당 창당을 가두시위로!
민주국회 쟁취투쟁이 웬 말인가!
끝까지 투쟁해야 한다.
다시 만난 한선배
노동해방주의자로 새롭게 일어서다

제10장 3백일간의 지옥훈련과 필수실천 = 253
노동해방주의자로 서겠다는 우리의 결의는 조급한 것인가?
'지옥훈련'과 '필수실천'이 동시에 요구된다.
왜 '지옥훈련'만으로는 안 되는가?
지옥훈련을 통해 쟁취해야 할 과제
개인의 기호도 전선의 강화에 기여하도록 통제되어야 한다
생활규율에 대한 노동자적 원칙
노동해방주의자로서의 첫 학습
미행이다!

제11장 노동해방으로 가는 길 = 297
조직이탈을 선언한 김동지
프롤레타리아트적 연애와 부르조아적 연애
「노동해방」의 깃발을 높이 치켜든 노동자계급
전 조직적 재정확보 투쟁을 호소한다!
프롤레타리아트의 영웅칭호!
우리가 해냈다!
결의식

제12장 간다. 마침내 내가 간다. = 337
새로운 임무를 배치받고
인천에 공장위원회의 깃발을 내리꽂을 것을 다짐하며

필자후기 : 이제 동지가 노동해방투쟁 전선으로 나서야 할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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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저자 김미영은 1965년 충남에서 태어나 국민학교를 마쳤다. 1977년 봄 열 셋이 되던 해 고향을 떠났고 봉제공장 보조로부터 시작해 1986년 3월 전태일 기념관 농성투쟁으로 구속될 때까지 10여년간 노동현장을 떠나지 않았다. 그해 여름 집행유예로 석방된 후「서울노동운동연합」활동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1987년 대통령선거 시기에는 백기완 민중후보진영에서 노동자계급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치선동가로서 활동했다. 이 책은 저자가 인천지역에서 새로운 활동, 즉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의 인천공장위원회 활동을 할 때 출판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 책은 저자가 고된 공장노동과 조직활동 틈틈이 쓴 수기로, 일주일에 몇 번씩 코피를 쏟고 손가락의 마비증세로 인한 고통을 겪어가면서도 저자 자신의 말처럼 "계급적 사명감"을 갖고 써내련 간 것이다. 지극히 평범한 한 여성노동자가 80년대라는 시대속에서 어떻게 노동운동가가 되고 사노맹 활동에 참여하게 되는가를 그려놓았다. 저자의 정치적 상황에 대한 인식이 그랬는지 아니면 당시의 시대 상황이 그토록 엄혹했는지, 이 책에 담겨진 시대적 분위기는 지독히 엄숙하고 전투적이다. 80년대를 물들였던 굵직굵직한 노동운동 사건과 정치적 사건을 담고 있는 이 책은, 분명한 한계를 지니고 있지만 그래도 80년대 노동운동사의 한 부분을 대변할 수는 있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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