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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격정시대 ① (761 KB)
격정시대 상권
김학철 지음
출판사 - 풀빛
초판일 - 1988-04-25
ISBN -
조회수 : 3820

●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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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항일무장투쟁의 문학적 복원! 원산 총파업과 광주학생의거, 그리고 만주 항일무장투쟁 등 혁명적 민족해방운동의 소용돌이 속에서 한 개구쟁이 소년이 굳건한 민족해방의 투사로 성장하면서 겪는 무수한 사건과 에피소드, 그리고 명멸하는 여러 인물들에 대한 형상화를 통해 이 소설은 우리의 절름발이 문학사뿐만 아니라 절름발이 현대사에 대한 흥미진진한 복원작업을 해내고 있다. 그리고 여기엔 단지 묻혀있던 사실의 복원과 발굴만이 아니라 그 사실을 담아내는 언어와 정서, 그리고 풍속의 복원과 발굴까지도 포괄되어 있다. 이 소설의 경이로움은 이를 읽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막 잊혀져가는 뿌리를 생생하게 마주대하게 한다는 데 있다. 이것은 민족사와 민족언어와 민족정서의 복원이다. 또한 이 소설의 문학적 미덕은 그 일관된 혁명적 낙관주의에서도 찾아질 수 있다. 이 소설은 읽는 이로 하여금 끝없이 뿌듯한 민족적 자부심을 지니게 하는 것이다. -- 본문중에서

김학철
1916년 함경남도 원산에서 출생했다. 보성고보 재학중 상하이로 건너가서, 1930년대에 중국 중앙육군군관학교(황포군관학교)를 졸업한 후 항일 전쟁시기 무한에서 조선의용군에 입대했다. 1914년 태항산전투에서 팔로군으로 참전하여 일본군과 교전중 부상으로 포로가 되어 일본 나가사끼 형무소에서 수감생활을 했다. 1945년 해방후 중국문학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수학, 조선독립동맹에 참여했고, 「주보건설」에 단편소설 '지네'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창작활동을 시작했다.
1946년 월북하여 「로동신문」기자로 일하다가 1950년 중국으로 망명하였고, 문화대혁명 와중에 <20세기의 신화> 필화사건으로 10년간 옥살이를 했다. 1980년 복권되어 창작활동을 재개, 중국작가협회 연변분회 부주석으로 활동하다 <우렁이 속 같은 세상>을 마지막으로 2001년 작고했다. 지은책으로 장편소설 <격정시대>, <20세기의 신화>, <해란강아 말하라>, 소설집 <무명소설>, 자서전 <최후의 분대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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