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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보 과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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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치산 지음 |
| 출판사 - 두리 |
| 초판일 - 1996-07-10 |
| ISBN - |
| 조회수 : 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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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부 사랑의 가르침
농활 = 10
무릎 스커트 = 13
바보 같은 시 = 15
천국 = 17
일러 줘야지 = 19
첫사랑 = 21
사알짝 빗나간 입맞춤 = 23
당신 = 28
저금통 = 29
어이해 사랑은! = 31
무차별 융단폭격 = 34
전선으로 가신 님이여 = 36
사랑의 가르침 = 38
짝사랑 = 43
제2부 영산강의 황혼
세상을 고쳐야 = 46
지옥행 = 48
후배 어머님! = 49
저두요 어머니만 = 51
시집가네 = 53
영산강의 황혼 = 55
고추 = 58
어머니 = 60
불효자식 = 62
백두산 장군봉 = 66
거칠어도 심이 최고여 = 67
달아 너는 알겠지 = 68
깨구락지가 웬말인가! = 69
풍물 = 71
여고생 풍물패 = 73
농약 = 75
식민지 = 76
수위 아저씨 = 77
돈암동 전투대장 = 79
돈암동 사수일기 = 81
제3부 바보 과대표
조아라 달리네 = 84
청춘 1 = 86
청춘 2 = 87
누이와 코스모스 = 88
바보 과대표 = 90
백골단만 보면 우째 오짐이 = 94
큰 사람 = 96
전사! = 98
바쁜 생활의 기쁨 = 100
총학생회장에 출마하는 벗에게 = 102
자줏빛 손수건 = 106
아픔이란! = 108
신입생 꼬시기 = 110
시 = 113
미인과 천사 = 114
세월아! = 115
제4부 조국을 사랑하다 보면
서시 = 118
조국을 사랑하다 보면 1 = 120
조국을 사랑하다 보면 2 = 121
날 때부터 = 125
참을성 = 127
믿음으로! 까짓것! = 129
져주자! = 130
이제 다시 떠남으로 말하리라 = 131
무장해제 = 132
타네 번지네 = 134
농활 3 = 135
가을 느티 = 136
행복의 길 = 138
작품해설 : 뚝배기보다는 장맛 / 박만경 = 141
작가후기 =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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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아직은 애어린 가슴으로 벗들의 버거운 삶을 그려낸
다는 것이 부끄럽습니다. 그것도 하루에 몇 편씩 쉽게
쓰여졌다는 것이 더욱 부끄럽게 합니다. 아마도 그것은
조선의 마음들이 너무 고와서 조금만 담아도 시가 되는
까닭일 것입니다.
전세계 인류역사에서 그 어느 민족도 가져보지 못한
전대협!
이 복잡다단한 시대의 한복판에 거연히 일떠서 세계
만방에 조선의 기개를 마음껏 포효하는 그 이름 전대
협!
그네들의 처절한 사랑과 뜨거운 눈물을 담고 싶었습
니다.
부족한 필력과 부족한 시간 그냥 열심히 살고도 싶었
지만 밤을 모대겨 쓰면서 참삶이 무엔지를 서서히 깨닫
게 되고 나아가 시를 쓰는 문제는 해도 되고 안해도 되
는 문제가 아니라 역사가내려준 의무라는 걸 깨닫게 되
었습니다.-----저자의 후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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