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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의 진달래 한라의 유채꽃
광주청년문학회 집단창작단 외 지음
출판사 - 황토
초판일 - 1989-11-15
ISBN -
조회수 : 721

● 목 차

.책머리에 = 6

1
조국의 해와 달 / 광주청년문학회 집단창작단 = 13
피어린 산하 / 중앙대 집단창작단 진군나팔 = 43
백두의 진달래 안고 한라의 유채꽃 안고 / 동국대 집단창작잔 유채꽃 = 65
한라산 들오름에 엉겅퀴꽃은 피었는데… / 제주청년문학회 집단창작단 = 91
견벽청야 / 경상대 울력문학회 = 106

2
선생님, 이제 우리 수갑보다 튼튼한 어깨를 걸어요 / 서문영 창작단 = 139
1·8결사항쟁의 깃발이여 영원하라! / 조선대 문학동아리연합 창작단 = 150
한 개면 두개리에 제방터진 이야기 / 숭실대 다형문학회 = 164
금수강산에 나이롱꽃 피었네 / 서울대 총문학연구회 = 176

3
우리가 던질 돌은 우리가 깬다 / 서문연 노학연대창작단 = 193
들불야학 / 전남대 비나라패 = 204
시상이 환장을 혔는지 / 한양대 농촌활동대 창작단 = 224
논두렁 밭두렁맨치로 / 서울시립대 청문회 = 231
현장 / 연세대 연세문학회 = 242

특집좌담 : 공동창작에서 조직창작까지 / 김형수 外 = 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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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사적 창작의 경우 자본주의 유통구조에 종속됨으로써 物神化에 기여할 위험이 있고, 고립적인 자업으로 인해 세게관의 문제점이 노출되기 쉬운 문제가 있는데, 이건 집단적 차원에서만 극복이 가능하다. 사회운동 및 전체 민중운동의 문학적 반영으로서 집단창작은 앞으로 우리가 중점적으로 지향해 나가야할 방향이며 최고의 예술성을 그 목표로 해야 한다.
-문학평론가 김명인

집단창작의 시도가 오늘 우리사회에서 갖는 의미는 문학작품의 창작으로부터 수용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에 내재하는 자본주의적 질서와 그것으로부터 파생되는 온갖 왜곡을 근본적으로 부정하고 공동체적 작품생산 양식의 구축을 통해 진정한 대중성을 발견하려는 데 있다.
―문학평론가 김 칠

보수주의, 소극성, 문단주의, 전문주의, 창작신비주의를 결정적으로 뿌리뽑을수 있는 조직창작은 집단주의사상을 목적의식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필수적인 전제이다. 조직창작내의 집단주의사상은 문학역량의 정치사상적 통일을 강화하고 그들 속에서 자주·민주·통일운동에 온몸으로 헌신하려는 공통된 지향과 열의를 높이 발양시키는 필수적인 담보라고 할 수 있다.
―문학평론가 백진기

현재까지 공동창작의 성과는 뭐니뭐니해도 그 창작과정에서 참여자들의 소시민성이 깨어져 나가면서 민중성이 확보되었다는 점이다. 즉 창작과정에서의 비판과 자기비판을 통해 체험과 감수성이 심화되었고, 자신들의 의지와 열망과 욕구가 실제 공동창작 역량을 통해 객관화, 대상화되어 일정하게 평가되고 검토될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큰 수확이다.
一문학평론가 이재현

노동자계급의 당파성이 관철되는 것이 현재 문학운동의 관건이라 했을 때 노동자계급의 이념을 제분야에서 확고히 구현하는 작업의 일환으로서 집단창작은 기존작가의 소시민성을 척결함으로써 민중적 요구에 부응하는 작품을 생산하고자 했다. 이제 그것은 현장의 구체적 획득을 위한 조직적 집단창작이 되어야 하며 아울러 민족민주운동의 실천적 결과물로서 자리잡아야 한다.
一문학평론가 임규찬

현단계 문예운동의 대표적인 방법론으로 주목된 공동창작론은 문학의 사유화, 문학생산·소비의 독점화를 극복하고 ‘문학의 민주화’를 이룰 수 있으며 아울러 창작참여자들에게 공동체적 삶과 의식, 그리고 이념에 대한 성찰과 검증의 계기를 이루는, 문학적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다.
-문학평론가 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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