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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논리학 3
게오르그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지음 , 임석진 옮김
출판사 - 자유아카데미
초판일 - 2022-09-29
ISBN - 9791158083748
조회수 : 135

● 목 차

1편 주관성
1장 개념
A. 보편적 개념
B. 특수적 개념
C. 개별적인 것
2장 판단
A. 현존재의 판단
B. 반성의 판단
C. 필연성의 판단
D. 개념의 판단
3장 추론
A. 현존재의 추론
B. 반성의 추론
C. 필연성의 추론

2편 객관성
1장 기계론
A. 기계적 객관(객체)
B. 기계적 과정
C. 절대적 기계성
2장 화학론
A. 화학적 객관
B. 과정
C. 화학론(성)의 이행
3장 목적론
A. 주관적 목적
B. 수단
C. 실현된 목적

3편 이념
1장 생명
A. 살아 있는 개체
B. 생명과정
C. 유
2장 인식의 이념
A. 진의 이념
B. 선의 이념
3장 절대이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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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현실은 이성적이고 이성은 현실이며,
주관적인 사유와 객관적 진리는 동일한 것’

“철학사의 가장 위대한 저작 중 하나”로 평가받는 『대논리학』은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1770~1831)이 1812년에서 1816년 사이 처음 출간하였다. 한국어 번역본은 1982년 처음으로 출간되었으나 번역본의 절판과 개역 필요성을 느낀 옮긴이의 수년에 걸친 작업으로 새롭게 번역 출간되었다. 번역은 독일 마이너 출판사(Felix Meiner Verlag Hamburg)의 헤겔 전집 제11권(1978)과 제12권(1981)에 해당하는 헤겔 『대논리학』(1812, 1813/1816) 판본[Hegel·Gesammelte Werke Band11 Wissenschaft der Logik I(1812/1813), Band12 Wissenschaft der Logik II(1816)]을 기반으로 하였다.

헤겔에게 있어 논리학은 올바른 추론이 아니라 사유의 필연적 구조를 의미했다. 그는 이 <대논리학>에서 ‘현실은 이성적이고 이성은 현실이며, 주관적인 사유와 객관적 진리는 동일한 것’임을 변증법적 방법을 통해 상세히 서술해냈다. 19-20세기에 시대를 고뇌했던 이론가들인 마르크스와 아도르노, 꼬제브와 사르트르, 라캉과 아렌트, 지젝에까지 영향을 미친 이 저작은 철학사의 거대이정표로 평가될 만하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새 번역서를 출간하면서

밖으로는 세계사의 거대한 소용돌이 속에서, 안으로는 복잡다단한 대결의 회오리 속에서 시간을 흘려보내야만 했던 우리 민족에게 무엇보다 요구되는 것은 대국적 안목에서의 끊임없는 자기 성찰이다. 그런 점에서 헤겔이 우리에게 펼쳐 보여준 철학적, 세계관적 안목은 가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거대한 방향 제시라고 할 수 있겠다. 우리의 헤겔 연구가 반세기를 넘어선 지금, 이제는 우리의 관심이 어디론가 한데 모아져야 하지 않나 생각해보게도 된다.
존재론(Sein), 본질론(Wesen), 개념론(Begriff)의 전 3부로 구성된 헤겔의 『대논리학(Wissenschaft der Logik)』 한국어판이 최초로 출간될 당시만 해도 우리의 전반적인 학문적 토대가 워낙 허약한 형편이어서 사실 번역본도 부실함을 면치 못했었다. 그것을 교본으로 하여 철학에 전념했던 연구자라곤 정말 손으로 셀 정도였으니, 이 앞 세대를 딛고 학문에 전념하고 있는 현재의 철학 연구자들은 더욱 분발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면 그때나 지금이나 유효한 철학의 근본 문제는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어쩔 수 없이 존재와 무無의 상보적인 관계 속에서 찾아져야 할 것이다. 이 수수께끼 같은 존재의 진상 앞에서 고뇌하는 모든 철학자들이 그 어디에선가 해답을 찾아보려고 허우적거리는 것이 우리 연구자의 기꺼운 운명이기도 하다. 『대논리학』의 존재-본질-개념의 세 주제가 펼쳐 보여주는 사유의 전폭적인 의미가 바로 여기에 있지 않나 여겨진다. 이 구도에 맞추어서 우리의 철학적 탐구가 모색되고, 그 토대 위에서 (1) 우주-대자연의 생성과 변화, (2) 그 속을 관통하는 혼벽의 실체, (3) 여기에 대응해 나가는 인간의 주체적 노력의 역정들이 전개되는 과정이 바로 헤겔의 『대논리학』이 드러내 보이려는 역사와 현실의 진면목일 것이다.
이 거대한 구도를 머릿속에 가다듬고 정밀한 논리적 탐구를 계속해 나가면서 우리는 대우주와 자연, 현실 세계의 세세한 실상이 담긴 진실을 마주하게 되며, 또한 이러한 진실의 전모가 담겨진 헤겔의 『대논리학』을 앞에 두고 우리 자신의 진정한 철학함의 자세도 확인할 수가 있다. 시대의 아픔을 뒤로 하고 앞으로 나아갈 드높은 나날이 헤겔 변증법의 도약과 정진의 논리 속에 담겨있음을 마음에 새기면서 이 거대한 철학서와 마주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올해로 『대논리학』 출간 200주년을 맞이하여 세계 여러 나라에서 기념사업이 벌어지고 있으며 이를 기념하는 뜻에서 새로이 번역서를 내놓게 됨을 진심으로 자축하는 바이다. 이 거대한 작업을 맡아주신 출판사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한다. 이를 계기로 더욱 연구 진작과 심화에 박차가 가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조그마한 정성을 표한다.


게오르그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Georg Wilhelm Friedrich Hegel) (지은이)
헤겔은 자유와 이성을 원리로 삼아 독일 관념론, 더 나아가 근대 철학을 완성한 동시에 그 한계를 반성한 철학자이다. 그는 1770년 8월 27일 독일 서남부에 위치한 슈투트가르트에서 출생하여 1831년 11월 14일 61세의 나이로 베를린에서 사망한다. 18세에 튀빙겐 대학교에 입학하여 신학부를 졸업한 후 스위스 베른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가정교사 생활을 한다. 헤겔은 대학 재학 중 이웃 나라 프랑스에서 발발한 프랑스 혁명의 이념과 나폴레옹에 의한 그 제도적 확산을 평생 열렬히 지지한다. 이 시기의 주요 저작으로는 「예수의 생애」, 「그리스도교의 실정성」, 「종교와 사랑」, 「그리스도교의 정신과 그 운명」 등이 있다. 31세에 예나 대학교에서 교수자격시험을 통과한 후 처음에는 사강사로서, 나중에는 비정규 교수로서 7년간 강의를 담당한다. 이 기간에 「피히테와 쉘링의 철학 체계의 차이」, 「신앙과 지식」, 「자연법」 논문 등을 발표하고, 나중에 유고로 출간될 『인륜성의 체계』와 일련의 『체계 초고』 등의 원고를 남긴다. 청년 헤겔은 자신의 시대를 분열의 시대, 죽은 법과 사물이 지배하는 시대로 진단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그리스도교적 사랑과 고대 그리스적 인륜성에서 찾는다. 예나 후기에 집필되어 1807년에 출간된 『정신현상학』은 헤겔의 청년기를 매듭지으면서 원숙기로 넘어가는 전환점이 되는 작품이다. 프랑스와 치른 전쟁의 여파로 밤베르크로 이주하여 잠시 『밤베르크 신문』의 편집장을 맡았다가 다시 뉘른베르크로 이주하여 김나지움 교장으로 8년간 재직한다. 이 시기 동안 자신의 학문 방법론이자 사유와 존재의 운동 원리인 사변적 변증법을 체계화하여 「존재론」, 「본질론」, 「개념론」의 총 3권으로 구성한 『논리학』을 완성하여 출간한다. 46세에 하이델베르크 정교수로 취임하여 2년간 재직하면서 「논리학」, 「자연철학」, 「정신철학」으로 이루어진 『철학 백과전서』를 출간하면서 자신의 철학 체계를 집대성하고, 또 「뷔르템베르크 왕국 신분 의회의 심의」 등의 글을 발표한다. 48세에 피히테의 후임으로 베를린 대학교에 취임하여 철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철학부 학장과 대학교 총장을 역임한다. 베를린 시기 동안 『법철학』을 비롯하여 『철학 백과전서』 제2판과 제3판을 출간하고 「영국의 개혁 법안에 대하여」 등의 글을 발표한다. 후기의 주저인 『법철학』에서 그는 그리스적 인륜성과 근대적 자유를 통합한 근대적 인륜성의 이념을 기반으로 하여 법과 도덕, 가족, 시민사회, 국가 등의 사회 제도를 원리적으로 구성하려고 기획한다. 그 밖에도 이후 유저로 출판될 『역사철학 강의』, 『미학 강의』, 『종교철학 강의』, 『철학사 강의』 등의 강의 원고를 집필한다.


임석진 (옮긴이)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사회학과 철학을 전공한 뒤, 1961년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헤겔의 노동의 개념-정신현상학 해설시론』(Der Begriff der Arbeit bei Hegel. Versuch einer Interpretation der “Phanomenologie des Geistes”)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강사, 명지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지냈으며, 1978년부터 애쓴 끝에 1987년 설립한 한국헤겔학회 회장직을 20여 년간 수행했다. 국제헤겔연맹과 국제변증법철학회 정회원, 『헤겔연구 연감』(Jahrbuch fur Hegelforschung)의 국제자문위원을 역임했고, 헤겔 원전을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과 헤겔철학을 매개로 동서양의 사상을 연결하려는 연구에 몰두하였다. 2008년에 서우철학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헤겔의 노동의 개념』(1963/1966 독일 부비에 출판사에서도 출간), 『시대와 변증법』, 『헤겔변증법의 모색과 전망』 『변증법적 통일의 원리』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세계철학사』, 『이데올로기와 유토피아』, 헤겔의 『정신현상학』, 『법철학』, 『역사 속의 이성』, 『피히테와 셸링 철학체계의 차이』, 『철학사 강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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