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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기독교의 본질 (3 MB)
기독교의 본질
루드비히 포이에르바하 지음 , 박순경옮김
출판사 - 종로서적
초판일 - 1982-04-20
ISBN -
조회수 : 7976

● 목 차

역자서문/1
제 2판 저자서문/9
1장 일반적 인간의 본질/29
2장 일반적 종교의 본질/44
3장 오성의 본질로서의 신/70
4장 도덕적 존재자 혹은 율법으로서의 신/84
5장 성육신의 비밀 혹은 심성의 본질로서의 신/90
6장 고난받는 신의 비밀/100
7장 삼위일체의 신과 성모의 비밀/108
8장 심성의 전능 혹은 기도의 비밀/113
9장 하늘 혹은 인격의 기독교적 불멸/118
10장 신앙과 사랑의 모순/128
결론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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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포이에르바의 대표적인 저서 [기독교의 본질]은 1841년에 출판되어 당대에 많은 파란을 일으켰던 책이다. 이후에 맑스에 의해서 포이에르바하는 감성적 인간을 발견하였지만, 사회-경제적 상황에 처해 있는 구체적인 인간을 발견하지 못하였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그의 신학에 대한 깊은 관심은 헤겔철학의 변신론에 질려 있었던 사람들에게 환호성을 주었다. 포이에르바하는 헤겔과 친밀했던 다우브라는 신학교수로부터 수업을 했는데, 이름없는 작은 마을에서 행복한 고독과 자주성을 지키면서 여생을 마쳤다. 그의 신은 인간의 내재성 속에서 신적인 요소를 찾는 것으로 인간의 감성적 차원의 중요성을 한층 뛰어높인 것이었다. 그의 철학은 스피노자의 신 즉 자연의 차원과 대조적으로 신 즉 인간의 차원을 보여준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포이에르바하는 신에 대해 고민하는 신학도나 맑스주의에 입문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있으며, 그 의미와 가치는 여전히 철학적 유산으로 남아있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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