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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문예비평 1992 가을호 통권 제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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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모룡 외 지음 |
| 출판사 - 지평 |
| 초판일 - 1992-09-21 |
| ISBN - |
| 조회수 : 1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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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책머리에
가을호를 내면서 = 10
특집 = 한국문학과 근대성
한국문학과 근대성 문제/ 구모룡 = 13
포스트모던이론의 근대성 비판의 한계/ 정형철 = 23
하버마스와 근대성/ 스티븐 베스트, 더글라스 켈너, 배만호 역(譯) = 35
논문
과학과 메타과학/ 이천효 = 49
최명익 소설에 나타난 여성소외의 문제/ 김해연 = 76
평론
반역사상을 넘어서/ 최종렬 = 89
번역
문학의 생산이론을 위하여(2)/ 배영달 역 = 118
해외문학이론
새로운 비평적 실천으로서의 신(新)역사주의/ 한재환 = 155
서평
평등과 해방을 위하여, 곪은 현실의 치유를 위하여/ 고현철 = 168
고정희, (모든 사라지는 것들은 뒤에 여백(餘白)을 남긴다)
이동순, (그 바보들은 더욱 바보가 되어간다.)
인간의 삶의 구원, 그리고 역사의 변증법(辨證法)/ 이재봉 = 180
이규정, (첫째와 꼴찌)
현길언, (여자의 강(江)상, 하)
무너진 현실, 그 길찾기/ 정찬영 = 196
이순원, (압구정동엔 비상구가 없다)
이원섭, (섬)
사로잡는 힘과 사로잡히는 힘/ 문선영 = 204
강인봉, (첫사랑)
채호기, (지독한 사랑)
도시바닥의 불안과 정신주의(精神主義)의 견고함/ 이해년 = 213
동길산, (바닥은 늘 비어 있다)
박종해, (이 강산 녹음방초(綠陰芳草))
문인수, (뿔)
92년 3/4분기 평론목록 = 230
(오늘의 문예비평) 지난호 총목차 안내 =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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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이번호에는 비평의 비평작업의 하나로 지금까지 분분하게 논의되어온 한국문학에 있어서의 <근대성(近代性)> 문제를 특집으로 다루었다. 우리 사회가 그토록 추구해온 근대성의 문제가 다른 영역에 있어서도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지를 정리해보는 일이 필요하지만 우선 문학을 중심으로 이 작업을 시작한다. 이 특집은 한 두 번의 논의로 해결될 성질의 것이 아니기에 앞으로 계속 특집으로 논의해 갈 예정이다.
근대성의 문제를 풀어나가는 틀을 새롭게 잡아 보기 위해 이번 특집에는 서구에서의 근대성 논의에 대한 글과 한국에서의 근대성 논의의 큰 흐름을 일단 정리하는 작업을 했다. 이 몫을 정형철, 배만호, 구모룡씨가 각각 맡아 주었다. 비평의 비평을 위한 문제제기란 점에서 이 글들은 앞으로의 근대성 논의를 위한 하나의 방향이 될 것이다. ----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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