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의 PDF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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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사회구성체논쟁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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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채·조희연 편 지음 |
| 출판사 - 죽산 |
| 초판일 - 1989-02-06 |
| ISBN - |
| 조회수 : 70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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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이 책을 내면서 ------ 3
서장 80년대 사회운동과 사회구성체논쟁 / 조희연 ------ 11
제1부 사회구성체논쟁의 배경과 그 전개
1. 80년대 한국사회와 민족민주운동의 전개 ------ 41
2. 80년대 학생운동 및 그 논쟁사 ------ 115
제2부 1단계 사회구성체논쟁 - 사회운동적 맥락
1. 80년 '서울의 봄'의 평가 ------ 147
2. 「서울의 봄의 평가」에 대한 비판적 고찰 ------ 156
3. 80년대 운동의 올바른 정립을 위한 제언 ------ 170
4. 민주변혁(CNP)논쟁에 대하여 ------ 180
제3부 1단계 사회구성체논쟁 - 학계
1. 현대 한국사회의 성격과 발전단계에 관한 연구 / 박현채 ------ 197
2. 한국자본주의의 성격에 관하여 / 이대근 ------ 230
제4부 2단계 논쟁으로의 과도기 - 1단계 논쟁지평에서의 논의
1. 1단계 사회구성체논쟁의 쟁점과 2단계로의 과도기적 제 입장 / 조희연 ------ 261
2. 국내독점자본주체설 / 엄주관 ------ 289
3. 국제독점자본주의론 ------ 295
제5부 2단계 사회구성체논쟁의 초기국면
1. 1985년 하반기 개헌운동의 제 흐름 ------ 323
2. 1986년 상반기 학생운동 내부논쟁 개관 / 윤석인 ------ 338
- 자민투·민민투의 등장과 그 논리
3. 한국자본주의의 성격규정 / 정민 ------ 353
- 식민지반봉건성 규정의 방법론을 중심으로
4. 식민지자본주의론적 경향의 대두 ------ 366
5. 서노련 1년활동의 평가를 통해서 본 노동운동의 현 위치와 과제 ------ 374
6. 상반기 개헌투쟁 평가와 일보전진을 위하여 ------ 385
- 여성운동에서의 평가
제6부 2단계 사회구성체논쟁의 본격적 전개 - 사회운동적 맥락
1. 식민지반봉건사회론
(Ⅰ) 식민지반봉건사회론에 대한 초기의 입장 ------ 403
(Ⅱ) 식민지(반)자본주의론 ------ 408
2. 신식민지 국가독점자본주의론
(Ⅰ) 한국사회의 성격과 노동자계급의 임무 ------ 421
(Ⅱ) 당면 변혁의 성격에 대하여 ------ 437
(Ⅲ) '전반적 위기론'과 신식민지 국가독점자본주의론 ------ 446
3.「한국사회의 성격과 노동자계급의 임무」비판 ------ 462
4. 한국사회 발전의 현단계와 그 특징 ------ 477
5. 신식민지 예속국가독점자본주의론 ------ 487
제7부 2단계 사회구성체논쟁 - 학계
1. 식민지반봉건사회론
(Ⅰ) 한국사회성격과 식민지반자본주의 / 이상민 ------ 501
(Ⅱ) 신식민지 국가독점자본주의론의 비판 / 심준철 ------ 510
(Ⅲ) 8·15 이후 한국사회의 군사회와 정치경제 / 정민 ------ 517
2. 민족경제론과 국가독점자본주의론
(Ⅰ) 민족경제론의 구성과 기초이론 / 박현채 ------ 524
(Ⅱ) 한국자본주의의 전개과정 / 박현채 ------ 535
(Ⅲ) 식민지종속형 자본주의 발전과「민족경제론」/ 정건화 ------ 555
3. 종속적 독점자본주의론 및 신식민지 국가독점자본주의론
(Ⅰ) 전후 한국자본주의 발전의 기초과정 / 이병천 ------ 567
(Ⅱ) 한국사회성격론 및 변혁론 연구의 새로운 전진을 위하여 / 이병천 ------ 573
(Ⅲ) 80년대 한국 경제학계의 연구동향과 신식민지 국가독점자본주의론 / 윤소영 ------ 608
4. 80년대 한국 사회구성체논쟁과 주변부자본주의론 / 정성진 ------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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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80년대 이후 한국사회의 구조적 성격과 그것의 실천적 함축을 둘러싸고 전개된 다양한 논쟁을 총괄하여 '한국사회구성체논쟁' 혹은 '한국사회성격논쟁'이라고 불러왔다. 이 논쟁은 85년경 공개적인 논쟁으로 전환된 이후, 이론적 역량과 실천경험의 축적에 상응하여 보다 더 높은 수준의 논쟁으로 발전되어 왔다.
그런데 논쟁이 발전되어 가면서 논의영역이 확대되고 논의의 심도가 깊어지게 되면서, 최근에는 학술연구자들이나 관심을 갖는 일반인들 사이에서 "논쟁이 너무 복잡하고 전문적이어서 갈래를 잡을 수가 없다"라는 지적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책무'를 이행해 보고자 하는 시도로서, 그간의 논쟁의 경과와 쟁점을 보다 체계적이고 일목요연하게 제시해 보고자 하는 것이다.
그간 이 논쟁에 대해 일각에서는 '실천과 유리된 현학적이고 관념적인 논쟁'이라고 평가하여 무용(無用)한 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하였다. 편자들로서는 그간의 논쟁과정에 그러한 측면이 일정하게 존재했었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논쟁 자체의 무용성을 주장하는 근거가 되지는 못한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그러한 문제점을 반성하면서, '한국사회구성체논쟁'으로 하여금 자신의 올바른 위치를 찾게 하고 그럼으로써 사회과학연구와 실천에 올바로 기여하게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보여진다.
편자들은 이 논쟁이 '실증적 분석을 기초로 한 구체성' '논쟁의 역사적·국제적 전통과의 올바른 결합' '현단계 운동의 실천적 쟁점과의 올바른 연관성'을 확보할 때 비로소 제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논쟁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면서, 그간의 논쟁경과를 재검토하는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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