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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미학에세이 (9 MB)
미학에세이
저우쥔타오 지음 , 유홍준옮김
출판사 - 청년사
초판일 - 1989-12-10
ISBN -
조회수 : 1973

● 목 차

책을 엮으면서 = 11
첫째 글 : 羊+人이 美이다 : 공리관에서 부터 심미관에로 = 21
둘째 글 : 네 사람의 백두산 유람 : 현실에 대한 인간의 심미관계 = 33
셋째 글 : 아름다움을 사랑한 추기 : 인간은 누구나 아름다움을 향유하고자 하는 욕구를 지니고 있다 = 43
넷째 글 : 소총 위에 꽂힌 들국화 : 노동대중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전통을 지니고 있다 = 53
다섯째 글 : 공작도 예쁘게 보이는 걸 좋아할까? : 아름다움의 추구에 대한 동물과 인간의 차이 = 63
여섯째 글 : 연꽃의 아름다움 : 아름다움의 형상성 = 71
일곱째 글 : 종규의 추함과 아름다움 : 아름다움의 형상은 내용과 형식의 통일이다 = 81
여덟째 글 : 당신이 연인을 만날 때 : 아름다움의 희열성 = 95
아홉째 글 : 꽃에 대한 감회 : 미의 객관적 사회성 = 107
열째 글 : 동물의 능력과 인간의 능력 : 아름다움의 본질 = 121
열한째 글 : 파리 여인의 장식물 : 아름다움과 추함은 상대적으로 존재한다 = 131
열두째 글 : 멋지고 감동적인 동물춤 : 인류의 노동생활미 = 143
열세째 글 : 웅장한 전쟁무 : 인류의 변혁을 위한 투쟁생활미 = 155
열네째 글 : 힘과 생명의 찬가 : 인체미 = 167
열다섯째 글 : 모파상의〈목걸이〉: 인체의 장식미 = 181
열여섯째 글 : 한 청년의 성장과 아름다움의 미 : 아름다움과 문명 = 199
열일곱째 글 : 애만정의 노래 : 심미이상의 수양을 위해 = 211
열여덟째 글 : 민중을 이끄는 자유 : 심미관념ㆍ심미능력의 수양을 위해 =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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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한동안 민중적 시각이라는 말은 지식인이 자신의 처지를 떠나서 민중의 입장으로 돌아가보는 태도를 말하곤 했다. 즉 지식인 자신은 기충 민중이 아니므로 민중을 위한다는 교량적 역할을 어느 정도 염두에 둔 것이었다. 이런 입장이라면 앞서 든 미학책들은 훌륭한 참고서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오늘날 민중을 얘기하는 것 은 민중적 심성에 놓여야한다는 것이고,뿌리를 거기에 두어야 한다는 차원으로 올라섰다. 실제로 노동자,농민이라는 기층 민중들이 예술을 창작하고 향수하는 좋은 예까지 우리는 갖게도 됐다. 이런 단계에서 ‘민중미학’은 뭔가 그것들과 다를 수 있다는 인식이 생긴 것이다.
둘째는 그들의 진보적 미학사상들은 모두가 서구 자본주의 사회 아니면 서구 사회주의 사회 즉‘서구’라는 다른 문화적 토양의 산물이기 때문에 우리의 처지와 다른 점이 적지 않게 있었다. 따라서 우리에겐 별로 심각치 않은 관념론의 얘기는 장황하고 심각하게 논의됐는가 하면,정작 우리가 격심하게 앓고 있는 민족적인 것의 실현문제는 아주 소훌히 다루거나 대부분은 방기시켜 놓고 있었다.
이런 점 때문에 엮은이는 서구 열강의 침입 이후 근 한세기 동안 무수한 갈등을 느끼면서,때로는 시행착오적 퇴행을 때로는 과감한 결단을 보여 주었던 이웃 나라들,특히 중국에 관심을 갖고 있었고,노신의 위대한 신홍목각운동(新興木刻運動)과 연안(延安) 이후의 새로운 예술적 성과를 공부하게 됐으며,그 과정에서 그네들 나름으로 세우고자 했던 미학적 노력이 있음을 알게 됐다.......----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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