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의 PDF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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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0년대의 사회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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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순,김동춘 지음 |
| 출판사 - 까치 |
| 초판일 - 1991-11-15 |
| ISBN - |
| 조회수 : 2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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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머리글 : 우리 시대 속의 60년대사 = 5
제1장 4월혁명을 찾아서(1) - 제1공화국의 몰락 = 11
4월혁명에 관한 인식의 대비 = 11
"독재 또는 위로부터의 폭력"에 대한 연구 = 14
정치의 빈곤과 빈곤의 정치 = 18
자유당, 민주당, 진보당의 역사적 교훈 = 22
제1공화국의 경제적 토대와 파탄 = 24
미국의 방위원조와 경제원조 = 31
원조경제와 차관경제 = 35
정치의 독재, 경제의 독점 = 39
50년대의 사회구조 = 40
제2장 4월혁명의 원류를 찾아서(2) - 변혁운동 세대의 대두와 전개 = 45
답보시대의 진보주의 = 45
진보당, 50년대적 역사의 위상 = 48
진보적 이념의 학생 서클 운동의 태동 = 50
유근일 필화사건과 연합 서클 운동 = 53
50년대의 지식인과 대중 = 58
학생운동세력의 중층적 구조 = 62
'혁명'은 어떻게 왔는가 = 65
제3장 피의 화요일, 4.19 - 혁명과 반혁명의 현장 = 69
민주혁명의불씨 = 69
4월혁명의 성격 규명 문제 = 73
'과도정부'의 정통성 문제 = 81
대중의 손에 놓인 혁명 = 85
혁명의 계승과 혁명이념의 창출 = 90
제4장 제2공화국의 사회상황과 민족 - 민주운동 = 97
4월혁명의 성격에 대한 세 가지 접근 = 97
4월혁명의 성격, 그 이론작업의 심화를 위하여 = 109
4월혁명의 이념과 7.29 총선의 현실 = 110
민주민족청년동맹의 결성 = 115
사회당의 결성과 통일민주청년동맹 = 120
민족자주통일중앙협의회의 결성 = 124
민족통일연방의 결성 = 126
제5장 군부의 등장과 사회변동의 양상 = 135
60년대 국제 자본주의하에서의 군사정권 = 135
군사문화 또는 자유로부터의 도피 = 139
5.16 군부의 성격 = 144
정의사회 구현과 군부이념 = 149
5.16 이후의 4월혁명 세대 = 157
제6장 한일국교정상화와 6.3운동 = 175
5.16 이후 최초의 반정부 시위 - 3.24 데모 = 175
제7장 국가와 사상탄압 = 197
대여된 시간, 그 60년대 공간 = 197
[민족일보]와 그 사람들 = 201
60년대의 정신사와 중앙정보부 = 204
내적 모순과 외적 모순 = 207
한일회담 반대 시기의 인혁당 사건 = 209
제8장 통혁당 사건과 [청맥] = 215
제9장 전환시대의 논리와 학술, 예술운동 = 241
전후사의 극복 - 냉전논리의 청산 = 241
경제개발정책과 그 담당층 문제 = 245
'근대화 공식'과 중산층 논쟁 = 248
근대화의 주체와 중산층 육성론 = 251
60년대 문학의 사회학 = 263
순수 - 참여문학 논쟁과 민중문학의 등장 = 266
제10장 분단고착화, 경쟁체제의 60년대 = 269
일그러진 역사의 장정(長征) = 269
60년대 사회운동의 출발점과 그 인식틀 = 271
고독한 것은 이미 대중이 아니다 = 274
남북대결 속에서의 경제 = 277
'선건설 후통일론'의 실상과 허상 = 279
종속경제의 반민족성 = 286
60년대의 선택과 민족의 진로 = 290
맺음말 : 60년대를 어떻게 볼 것인가 = 293
60년대사 복원을 위하여 = 293
4.19, 5.16의 30년 = 295
군사문화, 독점자본주의와 민중 = 299
개발독재의 논리와 궤적 = 302
민족, 민주 운동의 깃발 = 305
선성장 - 후분배론의 허실 = 310
혁명의 계승론과 단절론 = 314
60년대의 역사상(歷史像) 정립을 위하여 = 317
연표 = 319
대담자 명단 및 대담 날짜 =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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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4월혁명이 일어난 때로부터 30년이 흘렀다. 그러나 저자들이 보건대 1960년대는 살아 꿈틀거리는 역사적 현실의 범주이다. 우리의 기록은 '힘'을 가진 사람들이‘혼란과 데모 만능’,‘조국 근대화와 국가 발전，경제 성장’으로 공식적으로 기록해 놓고 있는 그 시기에 대한 통념적인 역사 해석과는 다른 것이다. 우리의 시각은 이른바 민중의 관점에 입각해 있다. 민중의 관점이라는것이 반드시 객관적인 것이냐에 대해서는 물론 이론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의 존재 자체가 지배 모순을 폭로할 수 밖에 없는 그리고 자신의 삶 자체가 사회의 '절실한' 이데올로기의 진면목을 나타내 주는 민중이야말로 역사해석의 진정한 주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더구나 지금까지의 역사해석이 압도적으로 힘있는 사람들 중심으로 기록되어 왔디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그것과 다른 관점에 서는 것이 비록 다소의 무리한 판단을 유도할 가능성이 있더라도，기존의 관점을 교정할 수만 있다면그것만으로도 존재가치가 있지 않을까.
이 글은 4-19 당시 경무대 앞에서 친구들의 죽음을 목격하면서 앞으로의 삶에 곤혹부터 느꼈던 4-19 세대인 문학도와， 4 -19 당시 아직 갓난 어린아이에 불과하였던 후배 세대 사회과학도의 합작품이다. -------------저자들의「머리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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