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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자본주의 발달사 (2 MB)
자본주의 발달사
다카하시 고하치로(高橋幸八郞) 지음
출판사 - 광민사
초판일 - 1980-01-30
ISBN -
조회수 : 2282

● 목 차

서문
서설 시민혁명의 경제구조

제1장 시민혁명의 계급대립

1. 올라르의 정치사 단계분석
권리평등과 국민주권 = 15
혁명의 사회경제사적 분석의 대두 = 17
2. 마티에의 혁명사 구상
귀족의 반란 = 20
제3신분의 계층분화 = 22
그 방법의 비판 = 23
소시민적 반동 = 24
3. 르페브르의 혁명사 구상
농업·토지문제 = 26
농민혁명, 그 방법의 비판 = 27
농민층의 분해 = 29

제2장 혁명과 토지문제

1. 시민혁명의 기본선
시민혁명에서의 농업·토지문제의 기본적 의의 = 32
농민해방의 두 체계 = 33
2. 절대주의의 구조와 유형
구제도하 농민의 존재형태 = 34
토지소유의 사회 각계층 분포 = 36
농업·토지소유의 실태 = 37
소위 농민적 토지소유 = 39
토지문제 처리의 두 기본선 = 41
3. 봉건지대 유상폐기 체계의 전개
봉건지대 무상폐기의 체계 = 44
4. 국유재산의 매각·토지재분배
공동체적 권리 = 45
농민층의 해체 = 46
나폴레옹 농민, 보나파르티즘 = 47

제1부 절대주의의 봉건적 기초·봉건적 위기의 형태

제1장 문제의 소재와 한정

고전장원의 단계 = 52
봉건적 토지소유의 해체 = 53
자본제생산의 발생 = 54
화폐의 자본 전화 = 56

제2장 장원의 고전적 구성과 해체

1. 봉건적 토지소유와 산업자본
생산체계와 자본주의 = 57
봉건적 토지소유의 본질 = 59
농민층의 분해와 자본관계의 형성 = 60
2. 고전장원 체제
맑스의 공동체론 = 63
봉건사회의 논리구조 = 64
농민지분지 = 65
농촌공동체 = 66
영주적 토지소유 = 66
매개의 계기와 강제, 경제외적 강제 = 67
영주재판권·경제외적 강제의 법적 근거 = 69
3. 노동지대의 해체
구조변화의 문제 = 72
중세농노해방, 농노의 예농으로의 전화 = 73
생산물(또는 화폐) 지대의 성립, 순수(지대)장원 = 75
봉건적 생산양식의 토대로서의 「소규모 농민경제와 득립수공업경영」 = 76

제3장 봉건적 위기. 봉건적 토지소유의 분해와 봉건적 집중

1. 「위기」분석의 시각
지대율의 점차적인 저하 = 79
화폐지대의 일반적 성립 = 79
위기의 구체적 형태 = 81
화폐지대·봉건지대의 「해체형태」 = 81
위기에의 대응, 절대주의의 봉건적 기초 = 84
2. 영국
소농민적 차지농업가 = 84
화폐지대와 소상품생산자로서의 농민층 = 86
16세기 농민층의 분해 = 87
차지농업 자본가, 「3분할」 제의 성립 = 89
3. 프랑스
16세기 농민층의 분해 = 90
분해의 방향 = 92
기생기주적 토지소유의 성립·절반소작 예농 = 93
4. 동독
영주재판권과 「불규제」부역 = 95
봉건적 반동 = 96
영주본령직영지의 확대 = 97
Gutsherrschaft의 특질 = 98
농민층의 독립·상승의 배제, 내부시장의 협소화 = 99

제2부 매뉴팩쳐의 전개

봉건적 토지소유의 해체와 독립자영농민층=산업적 중산자층 = 103
농민층의 분해 = 103
「Manufacture」표현규정 = 104

제1장 Mirabeau의 매뉴팩쳐 서론

집합매뉴팩쳐와 분산매뉴팩쳐 = 107
두 매뉴팩쳐의 특질대비, 산업자본 당시의 발전단계 = 110
농업과 공업의 결합, 「민부」 = 111
특권집합 매뉴팩쳐-절대왕정의 육성물 = 112
구빈매뉴팩쳐 = 114
집합매뉴팩쳐의 경영 내용, 전대제 상업자본의 연결점 = 116
특권집합 매뉴팩쳐의 강제노동=노동력의 구치 = 118
특권매뉴팩쳐의 해체경향 = 119
산업규제의 체계 = 121
근대공장제 공업과의 단절 = 123

제2장 소생산자층·농촌공업의 전개

앙시앙·레짐하 농촌의 공업확산·1762 9월 1일의 칙령 = 125
도시수공업을 압도하는 농촌공업의 확대 = 127
농촌직물업에서의 제공정 = 130
농촌공업의 경영조직과 유형
1. 소상품생산과 그 분해 = 131
2. 전대제 가내공업
경영내용 = 132
전대제 지배의 강도 = 134
전대제 상업자본과 독립소생산자 = 135
3. 매뉴팩쳐 생산체계의 발전
매뉴팩쳐 경영내용 = 138
새로운 성격의 상인자본, 농촌을 뛰어 돌아다니는 상인 = 139
제유형의 개괄적 검토 = 141

제3장 절대주의「산업규제」체계의 타파

매뉴팩쳐의 발전에 따른 상품생산·유통의 「자유」, 시민혁명에 의한 법적 인준 = 142
「규제」를 넘어선 농촌공업의 전개
1. 농촌에서의 직물생산의 사실상의 자유 = 143
2. 절대왕정에 의한 규제·특권체계에 의한 재편성과 그 실태
농촌공업의 확대에 따른 도시 수공업조합 조직의 해체 = 147
농촌매뉴팩쳐 발전에 의한 특권매뉴팩쳐의 분해, 상품생산의 자유 = 149
3. 「구제」노동관계의 타파
상품유통기구의 근대화, 상품유통의 자유 = 152
유통의 생산에의 종속 = 154

제4장 농민층·소상품생산자의 분해

시민혁명기 소상품생산자의 해방과 독립 = 155
1. 농업과 공업의 결합
산업자본의 형성에 있어서 봉건적 토지소유의 해체 = 160
2. 임노동과 자본의 미분리
농업과 공업의 동시적 진행 = 162
공동체의 분화 = 164
매뉴팩쳐단계의 분해정도, 그 한계, 시민혁명에의 규정 = 166

제3부 농민해방=분할지 토지소유의 성립과 분해

자본제사회 이행의 두 가지 경로 = 171
분할지농민의 규정, 그 필연과 한계 = 172

제1장 시민혁명의 토지문제
영·독·불 토지·농업제도의 대비 = 177
농민적 토지소유 = 179
영세농적 경영 = 180
보충설명A : 토지소유의 사회적 분포에 관한 제학설과 계보 = 181
보충설명B : 국유재산의 매각에 관한 제학설 및 계보 = 183

제2장 토지소유와 농업경영의 수량적 규정

혁명직전 토지소유의 사회각계층 분포 = 187
승족교회적 토지소유 = 189
귀족적 토지소유 = 190
농민적 토지소유 = 190
토지소유의 세분화 = 191
농업경영의 영세화 = 192
소규모 차지농민경영 = 194

제3장 국유재산의 매각

지역차 = 195
토지재분할의 실태 = 196
신토지소유자 농민 = 197
농업위기, 농민층 분해의 진행 = 199
토지부족농민 = 200
시민혁명에 의한 해방, 그 역사적·시민적 한계 = 202
근대 프로레타리아트 창출 = 203
펴낸이의 말 =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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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본서는 근대적 진화의 역사법칙을 검증하기 위하여 그 논리적 집약이 되는 시민혁명의 기초과정을 분석함으로써, 그것을 역사적 운동의 총체로 파악해보려 한 것이다. 한 사람의 역사학도로서 자기능력의 한도 내에서 실증적 • 객관적으로 이러한 역사적 제문제를 연구하려 애썼으나, 이 책은 완성된 것이 아니라 말하자면 나의 연구과정에서 경과적 • 과도적인 성질의 것이다. 따라서 이와 같은 역사분석에 있어서 본서의 문제제기, 또는 문제의식에 대하여는 본서의 내용 그 자체가 말해주고 있으므로 서문에서는 예상될 수 있는 약간의 오해를 미리 피하기 위하여 한 두 가지 문제점을 언급해두고자 한다.
첫째, 당면분석이 서유럽의 경제사 과정에 관한 것이므로 본서의 방법이나 입장이 단순한 경제주의(Okonomismus), 또는 나쁜 의미에서 경제적 결정론(Okonomischer Determinismus)이 아닌가 하는 점이다. 물론 본서는 그런 입장에 서 있지 않으며, 저자도 그래서는 안된다고 믿고 있다. 왜냐하면 특히 본서의 연구대상인 시민혁명은 국가권력을 둘러싼 가장 구체적인 정치투쟁이기 때문에, 단순한 기계적인 경제주의에 의해서는 결코 그 풍부한 역사 내용을 분석할 수 없기 때문이다.
본서에서 먼저 해명하려 애쓴 것은 역사의 기초과으로의 노동, 경제 및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인과관계 (因果關係), 즉 역사법칙이며 따라서 그것은 사회의 경제구조에 관한 것이다. 이러한 법칙성을 토대로 하여 그 위에, 그리고 주변에 집결되고 편성된 사회세력(계급)의 대항관계의 현실체가 정치구조(혹은 역사가의 선호(選好)에 따라 문화구조라 해도 좋은)의 역사적 성격을 규정하고 있다. 그러므로 본서는 사회 세력의 경제적 분석부터 시작하고 있는 것이며, 이러한 기초과정의 분석 없이는 역사의 진전은 단순한 자의(怒意)와 우연에 귀착되어버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역사에 있어서 최고의 범주인 국가권력 또는 문화 구조체를 그저 주어진 것으로, 즉 혼돈된 제표상(諸表象)의 전체로서 아무런 매개규정도 없이 분석한다는 것은 결코 역사학의 방법이 아니다.
그와 같은 방법은 통속적 의미에서 이제까지의 정치사나 문화사의 무규정적인 파악에 떨어져버릴 것이 명백하기 때문이다.
본서에서 먼저 문제삼으려 한 것은 역사의 총과정의 집약으로서 나타나는 정치구조 또는 문화구조의 역사적 기초과정과 매개의 계기이다. 그것은 분명히 구체적인 역사로부터의 추상이며 역사가가 정당한 권리로써 요구할 수 있는, 주장하지 않으면 안되는 추상이다. 그것은 궁극에 있어서 올바른 정치사의 구성을 매개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며 그러한 의미에서 경제사적 분석을 당면 내용으로 하고 있는 본서는 경과적 • 과도적인 것이다.
둘째, 당면분석이 봉건사회의 해체=근대사회의 성립의 역사과정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본서가 근대사회 또는 근대자본주의의 장미색의 일면만을 강조하고 있지 않나 하는 점이다. 봉건적 토지소유에 관하여 근대자본주의의 역사적•진보적인 의의를 지적하는 한에 있어서는 확실히 그러할 것이다. 서유럽의 시민혁명은 봉건적 토지소유(봉건사회의 토대)를 해체함으로써 직접 생산자의 인격적 자유(개성의 자유)를 향유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와 같은 근대시민적 변혁을 역사적 • 필연적으로 이르도록 한 생산력의 발전은 봉건사회의 모태(母胎) 내부에서 성립되고 전개된 것이지 결코 외래적인 것은 아니다. 본서는 근대시민사회 형성의 기초과정을 사회적 생산력의 자기발전이 없이는 역사의 변증법은 구성될 수 없다는 시각에서 분석하려 한 것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근대적 진화의 경제과정을 검토할 경우에, 직접생산자로서의 농민층의 근대적 분해기점이 어떻게 해서 주어졌는가를 기초시각으로 두고 있다. 봉건적 토지소유 규범의 해체는 직접생산자의 인격 및 상품생산자=소유자로서의 독립과 자유를 가져왔다.--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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