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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어 사전
남경태 지음
출판사 - 휴머니스트
초판일 - 2019-12-23
ISBN - 9791160803211
조회수 : 135

● 목 차

머리말 = 4



가상현실(Virtual Reality) = 13
가치(Value) = 16
감각(Sense) = 20
감정(Emotion) = 23
개념(Concept) = 25
경험(Experience) = 28
계급(Class) = 31
계급의식(Class Consciousness) = 34
계몽주의(Enlightenment) = 37
고독한 군중(Lonely Crowd) = 40
공동체(Community) = 44
공리주의(Utilitarianism) = 46
관념론(Idealism) = 49
관료제(Bureaucracy) = 51
관용(Tolerance) = 54
관음증(Voyeurism) = 57
교양(Education) = 59
구조주의(Structuralism) = 61
국가(State) = 64
국사(National History) = 69
권력(Power) = 74
귀납/연역(Induction/Deduction) = 77
그리스도교(Christianity) = 80
근본주의(Fundamentalism) = 84
근친상간(Incest) = 88
기시감(Deja-vu) = 91
기호(Sign) = 92



노동(Labor) = 97
노마디즘(Nomadism) = 102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 105
농업혁명(Agricultural Revolution) = 112



달력(Calendar) = 116
담론(Discourse) = 119
데우스 엑스 마키나(Deus Ex Machina) = 122
도(道) = 124
동일자/타자(le m$$\hat e$$me/l'autre) = 128
디아스포라(Diaspora) = 131



레세페르(Laissez-faire) = 134
리비도(Libido) = 137



마녀사냥(Witch Hunt) = 140
마르크스주의(Marxism) = 143
매카시즘(McCarthyism) = 146
모노가미/폴리가미(Monogamy/Polygamy) = 149
모더니즘(Modernism) = 151
모순(Contradiction) = 154
목적론(Teleology) = 158
뫼비우스의 띠(Mobius Strip) = 161
무의식(Unconsciousness) = 163
문화권력(Cultural Power) = 166
문화상대주의(Cultural Relativism) = 169
문화제국주의(Cultural Imperialism) = 172
물신성(Fetishism) = 175
물자체(Ding an sich) = 177
미네르바의 부엉이(Owl of Minerva) = 179
미디어(Media) = 181
미메시스(Mimesis) = 185
미장센(Mise en Scene) = 187
민족주의(Nationalism) = 191



변증법(Dialectic) = 195
보이지 않는 손(Invisible Hand) = 199
봉건제(Feudalism) = 203
불확정성 원리(Uncertainty Principle) = 207
빅뱅(Big Bang) = 211
빅브라더(Big Brother) = 214
빨치산(Partizan) = 216



사관(史觀) = 219
사서(四書) = 222
사실주의(Realism) = 227
사회계약(Social Contract) = 231
사회구성체(Social Formation) = 235
사회주의/공산주의(Socialism/Communism) = 237
삼위일체(Trinity) = 243
삶의 질(Quality of Life) = 247
상대성(Relativity) = 250
상품(Commodity) = 254
상호주관성(Intersubjectivity) = 259
생산(Production) = 262
생체 권력(Biopower) = 266
성서(Bible) = 269
세금(Tax) = 273
소수자(Minority) = 279
소외(Alienation) = 282
식민 사관(植民史觀) = 285
식민지(Colony) = 287
신(God) = 290
신분(Status) = 294
신자유주의(Neoliberalism) = 297
신화(Myth) = 301
실존(Existence) = 305
실증주의(Positivism) = 308
심포지엄(Symposium) = 312



아니마/아니무스(Anima/Animus) = 315
아비튀스(Habitus) = 318
아폴론형/디오니소스형(Apollinisch/Dionysisch) = 321
아프리오리/아포스테리오리(a priori/a posteriori) = 324
앙시앵 레짐(Ancien Regime) = 326
약한 고리(Weak Link) = 329
엄숙주의(Rigorism) = 331
에로스/타나토스(Eros/Thanatos) = 334
에로티시즘(Eroticism) = 337
엔트로피(Entropy) = 340
여왕(Queen) = 342
역설(Paradox) = 347
연금술(Alchemy) = 350
예술(Art) = 353
오리엔탈리즘(Orientalism) = 356
오컴의 면도날(Ockham's Razor) = 360
와스프(WASP) = 362
욕망(Desire) = 365
원형(Archetype) = 368
유물론(Materialism) = 371
유토피아/디스토피아(Utopia/Dystopia) = 374
이기적 유전자(Selfish Gene) = 378
이데올로기(Ideology) = 381
이드(Id) = 385
이성(Reason) = 387
이원론(Dualism) = 391
익명성(Anonymity) = 395
인식론/존재론(Epistemology/Ontology) = 398
인터넷(Internet) = 402



자본주의(Capitalism) = 406
자유(Freedom) = 410
장기 지속(Longue Duree) = 414
절대정신(absoluter Geist) = 417
정략결혼(Marriage of Convenience) = 421
제국(Empire) = 425
제국주의(Imperialism) = 429
제로섬(Zero-sum) = 432
제3의 물결(Third Wave) = 435
젠더(Gender) = 437
종말론(Eschatology) = 440
좌파/우파(Left Wing/Right Wing) = 443
주관/객관(Subject/Object) = 449
주체사상(主體思想) = 452
죽음(Death) = 455
진화론(Evolution Theory) = 458
질풍노도(Sturm und Drang) = 463



차이(Difference) = 465
차축 시대(Achsenzeit) = 468
착취(Exploitation) = 475
창조론(Doctrine of Creation) = 477



카오스(Chaos) = 481
코기토(Cogito) = 484
코페르니쿠스적 전환(Copernican Revolution) = 487
콤플렉스(Complex) = 490
클리셰(Clich$$\hat e$$) = 492
키치(Kitsch) = 495



타불라 라사(Tabula Rasa) = 498
텍스트/콘텍스트(Text/Context) = 501
통섭(Consilience) = 504
트라우마(Trauma) = 509



파시즘(Fascism) = 511
패러다임(Paradigm) = 514
패러디(Parody) = 518
페르소나(Persona) = 520
페미니즘(Feminism) = 523
포스트모더니즘(Postmodernism) = 526
포퓰리즘(Populism) = 529
플라토닉 러브(Platonic Love) = 532



하위문화(Subculture) = 534
하이브리드(Hybrid) = 536
해체(Deconstruction) = 538
헤게모니(Hegemony) = 542
혁명(Revolution) = 545
현존재(Dasein) = 548
형이상학(Metaphysics) = 551
호모 루덴스(Homo Ludens) = 554
홀로코스트(Holocaust) = 557
환경(Environment) = 560

참고 문헌 = 565
찾아보기 =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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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사전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우리가 알던 사전과는 다르다. 인문학 책을 쓰고 수많은 교양서를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에 매진해 온 지은이가 인문적 관점에서 철학, 역사, 과학, 시사 등에 걸친 개념어를 자신만의 언어로 풀어쓴 아주 기발하고 독특한 ‘사전’이다. 소설처럼 처음부터 읽어도 좋고 읽고 싶은 단어를 마음대로 읽어도 좋다.

여느 사전처럼 고루하지 않고 톡톡 튀는 서술이 가장 큰 매력이며, 무엇보다 인문학의 거의 모든 분야를 종횡무진 누비는 지은이의 폭넓은 지적 편력을 지근거리에서 만날 수 있다. 2006년 출간되어 인문서의 길잡이 노릇을 톡톡히 했던 <개념어 사전>이 2012년 더욱 강력해진 개념어와 함께 돌아왔다. 이번 책에서는 개념어의 수를 1/10 정도 늘리고 글의 분량도 100여 쪽 증보하여 다시 출간되었다. 오늘날의 관점에서 그 역사적 맥락을 살피며 남경태만의 방식으로 새롭고 폭넓게 읽어 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1. 지식의 세계를 종횡무진 누비는 개념어를 만나다
-인문학적 관점에서 날실과 씨실로 엮은 개념어

‘개념’이라는 말과 ‘사전’이라는 말은 꽤 전형적이다. 당연히 전형적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한 전형성을 보란 듯이 깨뜨린 책이 있다. 2006년 출간된 이래 인문서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했던 《개념어 사전》은 비단 인문학뿐 아니라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개념의 이미지를 제멋대로(?) 그리는 새로운 개념의 사전을 표방했다. 날마다 쏟아져 나오는 인문서 중에서 이처럼 쉽고 재미있고, 게다가 기발하면서도 설득력 있는 책은 거의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멋대로 그린 것 같지만 실은 철학, 역사, 종교 등 인문학의 전 분야를 종횡무진 누비는 지은이의 폭넓은 지적 편력으로 개념들을 날실과 씨실로 꼼꼼히 엮은 소산이다.
인문학의 개념은 자연과학의 개념처럼 구체적이지 않고 단일하기보다 복합적인 뜻의 그물을 가질 때가 많다. 하나의 개념이 인접한 개념과 연관되거나 중첩되는 경우가 많아, 개념 자체의 정의보다는 이미지를 그리는 것이 그것을 본질적으로 이해하는 데 효과적이고 중요하다. 지은이는 ‘개념’을 설명하면서 “사실 그것을 정의하기란 생각만큼 쉽지 않다. 사회과학만이 아니라 자연과학에서도 완전히 객관적인 개념이란 없기 때문이다. 누구나 개념을 객관적으로 사용하려 하고, 또 자신은 그렇게 한다고 확신해도 개념의 정의에는 그 자신도 의식하지 못하는 선입견이 게재되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특정한 개념의 의미를 알고자 할 때는 반드시 그 개념이 사용된 맥락 또는 이론 체계를 고려해야만 한다.”라고 밝히고 있다. 현대사회는 갈수록 진보하고 다양한 개념은 계속 쏟아지기에 인문학에 있어 개념의 절대적인 정의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을 수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이러한 점을 깊숙이 받아들여, 다양한 맥락과 체계 속에서 개념어를 이해하고 읽어 낸다는 점이다. 시간이 흘러도 이 책이 지닌 가치가 바래지 않는 것은 이 때문이다.

2. 더 꽉 찬 170개의 개념어로 풍부하게 읽어 내다
-새로운 단어로 읽어 내는 개념어의 맛

여러 분야에 걸친 개념을 기발하게 엮어 내고 확장시켜 꾸준히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온 《개념어 사전》이 개념어의 수를 1/10 정도 늘리고 글의 분량도 100여 쪽 증보하여 다시 출간되었다. 2012년 수정·증보판에 추가된 단어는 다음과 같다. 익숙한 단어지만 오늘날의 관점에서 그 역사적 맥락을 살피며 남경태만의 방식으로 새롭고 폭넓게 읽어 냈다.

국사 National History / 노마디즘 Nomadism / 노블레스 오블리주 Noblesse Oblige / 매카시즘 McCarthyism / 봉건제 Feudalism / 삶의 질 Quality of Life / 세금 Tax / 식민지 Colony / 실증주의 Positivism / 여왕 Queen / 정략결혼 Marriage of Convenience / 제국 Empire / 죽음 Death / 차축 시대 Achsenzeit / 텍스트·콘텍스트 Text·Context / 통섭 Consilience / 포퓰리즘 Populism

추가된 개념어의 목록만 보면 2012년이라는 시간적 배경에 비해서는 매우 새롭거나 시의성이 두드러지지 않아 실망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을 설명한 면면을 살펴보면 역시 ‘남경태’가 엮는 개념어는 다름을 단박에 알 수 있다.
가령, ‘삶의 질’이라는 개념어의 이미지를 그리는 방식은 이러하다. 다원화된 사회에서 삶의 질은 개개인에 따라 추구하는 방향이 달라서 옳고 그름, 좋고 나쁨을 판단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그것을 비교적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척도는 디그니티(dignity)인데 이 단어는 품위와 기품을 갖춘 자존심과 체면을 가리킨다. 디그니티가 보장되는 사회, 즉 많은 구성원이 각자 원하는 대로 자신의 품위를 지키며 살 수 있는 사회라면 삶의 질이 높다고 본다. 여기에서 국가 차원으로 논의를 확대해 국가적 차원의 디그니티, 즉 국격을 설명한다. 비천한 방법으로 부를 쌓은 졸부가 디그니티를 가질 수 없듯이 침략과 정복으로 국부를 늘린 국가는 국격을 가질 수 없는 것이다. 나아가 세계화나 신자유주의가 위험한 것은 개인 차원이든 국가 차원이든 디그니티를 고려하지 않고 삶의 질을 평가하는 척도를 표준화하는 데 있다고 경고한다. 일반화된 삶의 질을 모두에게 강요할 수 있다고 말이다.
이렇게 삶의 질이라는 개념어에서 시작해 디그니티, 국격, 세계화와 신자유주의에 이르는 개념을 큰 틀에서 조망한다. 사회는 진보를 거듭하고 발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과연 우리 사회의 현주소는 어디인가를 생각해 보게 한다. 이처럼 지은이만의 개념어를 엮고 읽어 내는 쫄깃한 맛은 여전하다. 곱씹어 읽을수록 소화가 잘 되고 기존의 개념어와 위화감 없이 잘 섞인다. 개념과 개념이 사슬처럼 엮여 훨씬 ....


남경태 (지은이)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사회과학 원전들을 번역했으며, 역사와 철학의 대중서들을 왕성히 집필·번역해 오다가 2014년 별세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종횡무진 역사 시리즈’를 비롯하여 『개념어 사전』, 『철학 :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모든 길은 로마로』,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 『비잔티움 연대기』(전3권), 『생각의 역사』, 『기후, 문명의 지도를 바꾸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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