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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열전
조한성 지음
출판사 - 생각정원
초판일 - 2019-01-29
ISBN - 9791188388752
조회수 : 258

● 목 차

프롤로그|만세 전

1장. 모두가 암흑에 절망할 때, 결연히 촛불을 밝히는 사람들이 있었다 : 기획자들

독립과 자유의 씨앗을 뿌린 사람들 : 여운형과 신한청년당
독립선언서로 독립운동의 시작을 알리다 : 손병희와 천도교인들
교의를 넘어 대의로, 오직 한길로: 이승훈과 기독교인들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의 싸움’을 하겠다: 학생 지도부

호외 1. 일제 군경 당국과 조선의 지식인들은 언제 3·1운동을 알게 됐을까
호외 2. 열여섯 살 채순병이 전단을 뿌린 이유

2장. 희망의 빛이 방방곡곡 비출 때까지, 목숨걸고 횃불을 들다 : 전달자들

만인이 죽어 백만 인을 살리는 길: 보성사 사무원 인종익
그저 당연한 일을 했던 열아홉 살 소년: 배재고보 2학년 김동혁
불타는 마음은 총칼로도 없앨 수 없으니: 지하신문과 격문을 만든 사람들

호외 1. 인종익의 선언서는 어디까지 전해졌을까
호외 2. 팩트 체크, 지하신문의 진실과 허구

3장. 그날, 만세 소리가 들불처럼 조선땅을 뒤덮었다

열 살 아이부터 학생과 교사, 순사보까지, 그들이 만세를 부른 이유 : 만세시위자들
‘폭민’인가 ‘의민’인가, 돌멩이와 몽둥이를 든 주민들 : 순사 피살사건의 진실
‘제국’에서 ‘민국’으로 가는 길: 장채극과 자동차시위대

호외 1. 조선인 고등계 형사 신승희는 왜 죽었나
호외 2. 3·1운동은 어떻게 거대한 물결이 되었을까

에필로그. 만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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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아무도 몰랐으나 모두가 아는 사람들"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이다. 그 사이 광복을 맞았고 한국전쟁이 벌어졌고 21세기가 열렸다. 2019년에 100년 전 3.1운동을 바라보는 마음을 짚어보자니, 오히려 100년 전 그들이 어떤 100년 후를 그리며 엄혹한 시절을 뚫고 소리 높여 만세를 외쳤는지 궁금해진다. 앞장서 이름을 남긴 만세운동의 기획자들뿐 아니라 그들이 나설 수 있도록, 생각과 마음이 전해지도록, 결국에는 함께 나선 전달자와 실행자 들은 어떻게 독립과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삶을 던질 수 있었던 걸까.

한국현대사 연구자 조한성은 제대로 된 지도부도 없는 상황에서 전국 각지로 퍼져나간 3.1운동의 원동력을 자발성에서 찾아낸다. 역사책에는 한 줄로도 기록되지 않았고, 100년은커녕 당시에도 이름이 남지 않은 다수의 보통 사람들을 찾아내 복원하고, 그들의 참여와 항거를 광주학생운동, 건국운동, 4.19혁명, 광주민주화운동, 6월 민주화운동으로 이어진 이 땅의 민주주의 역사 맨 앞에 배치하여 하나의 흐름으로 꿴다.

이 책에는 어떤 3.1운동 책보다 풍성한 이야기가 등장한다. 독립선언서를 인쇄하고 배포한 보성사의 사무원 인종익, 그저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아니었고 당연한 일이라 나섰다는 배재고보 2학년 김동혁, 이름을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았던, 그렇지만 마음은 하나였던 만세시위자들. 이들의 이야기가 100년의 시간이 지나서도 깊은 울림을 전하는 까닭은, 우리가 미처 몰랐으나 사실은 알고 있던 이들이기 때문 아닐까. 독립과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믿고 지키려 노력하는 오늘의 누군가들처럼 말이다.
- 역사 MD 박태근 (2019.02.01)


1919년 3월 1일, 조선땅이 만세로 넘실대기까지…… 3.1운동을 기획하고 전달하고 실행한 인물들 중에는 저명한 독립운동가도 있지만, 대부분은 무명의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아닌 '그저 당연한 일'이었기에 독립선언서의 배달을 맡은 열아홉 살 소년부터 아비를 따라 깃발을 들고 만세를 부르며 행진한 열 살 아이들, 학생과 교사, 농민과 노동자, 독립운동가와 순사보까지, 3·1운동은 그들의 땀과 눈물, 고민과 갈등, 희망과 기대, 주저와 실행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그들은 역사책에 단 한 줄도 나오지 않는다. 역사의 스포트라이트 뒤에 있던 3?1운동의 숨은 주인공들, <만세열전>은 바로 그런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하지만 이 책이 단지 숨은 주역들을 조명하며 역사적 사실을 단순히 나열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각 인물이 처한 상황과 고민, 그들이 벌인 활동과 잡힌 후 경찰과 검사, 판사의 심문 과정 등이 생생하게 전개되며,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생동감과 몰입감은, 독자로 하여금 시계를 100년 전으로 돌려 '그날', '그곳'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그들의 눈물'이 '우리의 눈물'이, '그들의 외침'이 '우리의 외침'이 되는 순간이다.


추천글
오늘의 우리에게 ‘촛불’이 있다면, 100년 전 우리에겐 ‘만세’가 있었다. 3·1운동은 우리 민족의 대서사시인데도 권장할 만한 책이 마땅치 않다. 저자는 엄숙한 주제를 쉽고 편안하게 녹여내 얘기해주는 솜씨로, 그날 그곳으로 가 역사의 스포트라이트를 비춤으로써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무수한 사람들’을 조명한다. 만세시위는 누가 기획했는가, 이를 알린 사람들은 누구이며, 어떤 사람들이 실행에 옮겼는가? 3·1운동의 숨은 주역들의 이야기는 대한민국 촛불의 역사를 되짚는 과정이라 봐도 무방할 것이다. - 서중석 (역사학자,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


[3·1운동 100주년 기념작]
열아홉 살 소년부터 농민과 노동자, 순사보까지
역사의 스포트라이트 뒤에 있던 3·1운동의 숨은 주역들을 만나다!

1919년 3월 1일, 조선땅이 만세로 넘실대기까지…… 아비를 따라 깃발을 들고 만세를 부르며 행진한 열 살 아이들부터 학생과 교사, 농민과 노동자, 독립운동가와 순사보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3·1운동은 그들의 땀과 눈물, 고민과 갈등, 희망과 기대, 주저와 실행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역사의 스포트라이트 뒤에 있던 3‧1운동의 숨은 주인공들, 『만세열전』은 바로 그런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이 책은 3·1운동 시기 독립과 자유를 위해 거침없이 자신의 삶을 던졌던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그들 중에는 저명한 독립운동가도 있지만, 대부분은 무명의 평범한 사람들이다. 사실 이 땅에 민주주의를 가져오기 위해,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싸워온 사람들은 대개 무명의 보통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민주주의를 위해 소중한 삶을 희생했지만, 역사책에는 단 한 줄도 나오지 않는다. 이 책의 첫 번째 목표는 그들의 삶을 역사로 복원하는 것이다. (…) 이것은 3·1운동이라는 거대한 서사 속에 가려진 보통 사람들의 진실을 찾아내기 위한 작업이었다.” - 프롤로그 중에서

독립과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거침없이 자신의 삶을 던졌던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
‘100년 전 그날’과 생생히 조우하는 역사 버라이어티

모든 변화에는 변화의 그림을 그리는 ‘기획자들’과 이를 널리 퍼뜨리는 ‘전달자들’, 그리고 행동에 옮기는 무수한 ‘실행자들’이 있다. 3‧1운동 역시 마찬가지였다. 조선에 독립과 자유의 씨앗을 뿌린 여운형과 신한청년당부터 지하신문과 격문으로 조선의 독립운동을 만방에 퍼뜨린 사람들, 독립만세를 부르짖은 농민과 노동자, 고학생까지, 이 책에는 3‧1운동을 기획하고, 전달하고, 실행한 사람들, 그야말로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중 일부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독립과 자유의 씨앗을 뿌린 사람들 |여운형과 신한청년당|
• 교의를 넘어 대의로, 오직 한길로 |손병희와 천도교인들, 이승훈과 기독교인들|
•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의 싸움’을 하겠다 |학생 지도부|
• 만인이 죽어 백만 인을 살리는 길 |보성사 사무원 인종익|
• 그저 당연한 일을 했던 열아홉 살 소년 |배재고보 2학년 김동혁|
• 불타는 마음은 총칼로도 없앨 수 없으니 |지하신문과 격문을 만든 사람들|
• 열 살 아이부터 학생과 교사, 순사보까지, 그들이 만세를 부른 이유 |만세시위자들|

하지만 이 책이 단지 숨은 주역들을 조명하며 역사적 사실을 단순히 나열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각 인물이 처한 상황과 고민, 그들이 벌인 활동과 잡힌 후 경찰과 검사, 판사의 심문 과정 등이 생생하게 전개되며,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생동감과 몰입감은, 독자로 하여금 시계를 100년 전으로 돌려 ‘그날’, ‘그곳’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그들의 눈물’이 ‘우리의 눈물’이, ‘그들의 외침’이 ‘우리의 외침’이 되는 순간이다.

“오늘의 우리에게 ‘촛불’이 있다면,
100년 전 우리에겐 ‘만세’가 있었다.”
- 서중석,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원인 조한성 저자는 3·1운동은 단순한 선언으로 이루어진 엘리트 운동이 아니라 해외그룹과 국내 종교그룹, 학생그룹 등 다양한 그룹들에 의해 조직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한 번의 시위가 아니라 전국 방방곡곡에서 조선의 남녀노소가 이루어낸 촛불이었다고 주장한다.
법정 증언을 보면 왜 독립운동을 했냐는 일제 판사의 질문에 “나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는 기록들이 다수 나오고 있다는 것은, 당시 조선인들의 정서를 대변한다. 그들은 누군가에 의해 움직인 것이 아니다. 해야 할 일이기에 스스로 했을 뿐이다.
저자는 당시 신문자료와 역사사료, 경찰심문조서, 예심심문조서, 공판시말서 등을 샅샅이 훑으면서, 3‧1운동을 기획한 사람들, 전달한 사람들, 실행한 사람들을 생생히 고증하려고 했다. 역사문제연구소 서중석 이사장의 추천처럼 “3·1운동의 숨은 주역들의 이야기는 대한민국 촛불의 역사를 되짚는 과정이라 봐도 무방할 것이다”.


조한성 (지은이)
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 진학하여 사료 읽는 법과 연구사 정리하는 법 등을 훈련하며 역사학의 정수를 배웠다. 반독재운동에 나섰던 독립운동가 김창숙 선생을 탄압하기 위해 이승만 정권이 일으킨 유도회사건을 연구한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모교와 수원과학대 등지에서 강의를 하고, 국사편찬위원회의 한국사데이터베이스 구축 작업에 참여했다.
2006년부터 3년 반 동안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조사관으로 일했는데, 이때 일제강점기 친일반민족행위자들의 역사를 추적하면서 자연스럽게 그들의 반대편에 섰던 독립운동가들의 활동과 고뇌에 관심을 갖게 됐다. 진지한 호기심에서 비롯한 물음들을 좇아 일제강점기의 기록을 조사하고 관련자들의 회고록과 최근까지 발표된 연구 성과들을 검토하여 3·1운동의 역사를 정리했다. 2014년부터 민족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의 레지스탕스』, 『해방 후 3년』, 『군함도, 끝나지 않은 전쟁』(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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