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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이론과 분단한국
김홍명, 최장집, 손영원 지음
출판사 - 한울
초판일 - 1985-04-20
ISBN -
조회수 : 559

● 목 차

서문 = 5

1. 마르크시즘과 국가이론/김홍명
Ⅰ. 초기 철학적 접근에 나타난 국가 = 11
Ⅱ. 사회학적 접근에 나타난 국가 = 15
Ⅲ. 정치경제학적 접근에 나타난 국가 = 18
Ⅳ. 마르크스주의 국가이론의 전개 = 23
Ⅴ. 결론 = 29

2. 그람시의 헤게모니 개념/최장집
Ⅰ. 문제의식의 전환 = 31
Ⅱ. 헤게모니의 구조 : 동의와 강권력의 변증법 = 35
Ⅲ. '진지전'의 개념의 의미 = 43
Ⅳ. 헤게모니의 물질적 기반 = 50
Ⅴ. 맺는 말 = 57

3. 분단의 구조 ; 세계사회적 계기의 내재화와 역사적 국가형성의 한국면/손영원
Ⅰ. 문제의 소재 = 59
Ⅱ. 동의의 체계 = 53
Ⅲ. 교환의 체계 = 71
Ⅳ. 위협의 체계 = 79
Ⅴ. 결론 : 문제의 보편성을 찾아서 =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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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한울의 열린글 (인문사회과학소논문)시리즈.

현대국가는 그 기능의 확대와 함께 과거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슈로 등장했다. 그러면서도 마르크스와 엥겔스는 자신의 연구대상을 사회의 경제현상을 관철하는 가치법칙의 구명에 두었기 때문에 국가는 이들의 직접적인 인식대상이 아니었다. 이와 같은 ‘이론적 진공'은 이들의 사회분석이 이론적으로 그 중요성을 가지게 되면서 더욱 뚜렷이 느껴지게 되었다. 따라서 70년대에 들어서면서 독일과 프랑스에서 국가이론의 모색이 이루어지게 된 것은 너무도 당연한 현상이었다.
마르크스주의 국가관은 국가의 형태 규정을 기본적으로 사회적 생산관계에서 도출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국가를 자본의 보편적 논리에서 도출할 것인가, 아니면 이윤율저하의 법칙에 근거한――국가의 역규정과 함께――계급투쟁의 함수로서 도출할 것인가가 문제 된다.
......
‘국가도출론’의 추상성보다는 역사실천적 과제로서 국가의 기능이 구명되고 있는 것이 그람시 (Gramsci)의 제게모니'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장기적이고 보편적 의미에서 생산관계 내에서 관철되는 가치법칙의 결과를 받아들이면서도, 그람시는 단기적이고 구체적인 상황하에서 볼때 계급투쟁은 정치적, 이데올로기적 차원에서 파악된 결과인 이상 헤게모니의 위기가 없는 한 피지배계급의 동의와 함께 보편형태로 지배이데올로기를 국가가 재생산하는 것을 중요시한다.
더 나아가 국가이론의 향방은 어떻게 이들 추상적 이론을 구체적 현실분석에로 전화하는가에 달려 있다. 80년대에 들어서면서 독일에서는 국가이론에 관계된 학자들이 독일사회의 실증적 분석에로 관심을 옮겨 가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국가이론의 결실은 최종적으로는 한 사회구성체의 역사적 조건을 분명히 하고 그에 기초한 국가존재의 특정성과 역사적 한계를 해명하는 데 귀착하고 있다.
- 서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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