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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노동문학 1989년 5월호 통권 제3호 (3 MB)
노동문학 1989년 5월호 통권 제3호
편집부 지음
출판사 - 실천문학사
초판일 - 1989-05-01
ISBN -
조회수 : 2354

● 목 차

화보/노동자의 가슴으로=6

편집실에서=13

김남주 시인이 문학을 지망하는 청년 학생 노동자에게 보내는 편지/문학하는 사람은 노래하고 싸우는 사람입니다=14

특집/나의 삶을 바꾼 만남

깨달음을 위해 거듭나라/김진균=20
절망 속에서 만난 사람/윤기현=22
붓이여 안녕/홍성현=25
풀빵집 아줌마의 교훈/이석수=26
현장에서 노동자의 긍지를 심는다/서남순=29

만국노동자의 날 메이데이=31

나의 문학 이야기 1
깨달음으로 가는 길/김성동=32

현장문예운동의 산실/'구로 노동자 문학 학교'=40

조국통일운동에 나설 때이다/김근태=48

지금 여기에서 잘 사는 것과 나중에 저기에서 잘 사는 것/윤구병=50

이 땅의 어머니
광부의 딸에서 민주의 어머니로(황인오,인혁,인욱의 어머니 전재순 여사)/유시춘=52

김광식 미국 기행기 1/워싱턴의 '집없는 사람들'/김광식=58

현대중공업 노동자들의 거듭남을/노무현=66

생존권 보장이 민주화의 열쇠이다/박현채=68

편지로 쓴 노동문학사 2
오월의 하늘, 노동자의 하늘에 부치는 편지/정도상=70

그림구경
양곡 푸대 위에 비친 농부의 얼굴/이종구=77

살아가는 이야기=82
-꿈 이야기/글쓴이 모름
-올해도 참꽃은 필라나/이정우
-웃기는 일 하나/라효윤
-시큼한 레몬수를 달콤한 레몬수로/이종남
-3월의 하루/고미영
-하느님께 보내는 농부의 편지/김성건
-나의 세 친구/이연우
-농성장에서/글쓴이 모름
-자연을 찾는 중기부원들/고영현
-배움의 길/정정이


새벽깃발 1/박재석=96
새벽깃발 2/박재석=97
점심시간/김석주=98
기래빠시/김석주=99
밥을 위하여/진장학=101
서울에서 살 거야/정경수=102
부평/정경수=103
폐석장에서/최승익=104
밤새 내린 눈/최승익=105
지금은 블랙 리스트/김종식=106
어린 날의 설날/김은진=107
새벽 별무리 속에/박태자=108
일순/이시영=109
고사운/이시영=109

콩트
물레나 물레방아/최일남=110

단편소설
원가 절감/정수리=114
가리마 탄 여인/정소성=128

중편분재·마지막회
앉은뱅이 꽃/박선자=140

월평(시)
이 땅에서 문학하기/김영현=150

월평(산문)
맑은 마음을 갖자=이호철

글쓰기 강좌
흉내를 내지 말자/이오덕=154

노동문학 강좌
우리문학이 걸어온 길/김재용=158

노동과 건강, 직업병 3
무거운 물걸을 드는 일과 허리의 통증/노동과건강연구회=168

문화예술
영화:'천만 형제여, 총단결하라'/이하영=170
연극:'금관의 예수'/김명곤=172
가볼만한 곳:'성남 모란 시장'/김민영=174
노동문화계 소식=177
새로나온 책:=180
-내가 알을 깨고 나온 순간
-알기 쉬운 정치 경제학
-제르미날 1,2
-한 공산주의자를 위하여

독자의 생각=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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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문익환 목사의 평양 방문과 울산 현대중공업 파업, 거기에 뒤따른 당국의 강경 대처로 떠들썩했던 한 달이었다.
진달래, 라일락 망울 터지는 봄은 왔건만 마음은 자꾸만 겨울로 가는 느낌이다. 특히 월평을 맡아 주셨던 고은 선생의 구속은 너무나 뜻밖이었다. 노동문학 편집실에서는 이 문제를 토론 끝에 고은 선생이 석방될 때까지 다른 사람에게 맡기지 않고 기다리기로 결정하고 대신 편집장인 시인이자 소설가인 김영현 씨가 그 난을 맡기로 하였다. 독자들과 함께 고은 선생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하는 바이다.
창간호부터 두 달 동안 연재된 <나의 문학 이야기> 이동철 편이 끝나고 이달부터는 소설 ‘만다라’로 유명한 김성동의 이야기를 듣는다. 스님으로 출가하여 깨달음을 찾다가 문학을 만나고 다시 문학 속에서 민중과 민족을 만나는 그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문학의 참뜻을 한번 되새겨 볼 수 있을 것이다.
<현장에서 하는 문학>은 지금까지는 개인을 다루었지만 이달에는 집단적 작업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구로노동자문학학교’의 탐방 기사를 실었다. 문예반, 문학회를 하고 있거나 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그리고 이달부터 새 연재물로 <김광식의 발로 쓴 미국 기행>을 싣는다. 지금까지 많은 미국 기행문이 나왔지만 김광식은 노동자의 시각으로 미국 내부의 본질을 탐구해 나감으로써 단순한 재미를 넘어서서 경제학, 철학까지 배울 수 있도록 해 주고 있다.
그동안 관심 속에서 연재되었던 박선자의 <앉은뱅이 꽃>이 이번 회로 마감된다. 박선자는 섬유직 여공들이 걸어온 기막힌 길을 곧 장편으로 엮어 낼 계획이라고 한다. 기대되는 바가 크다.
지난달의 김지하의 <문학을 시작하는 젊은 노동자에게>에 이어 이달에는 김남주의 편지 <문학하는 사람은 노래하고 싸우는 사람입니다>를 특별히 실었다. 기나긴 옥중 생활 속에서 민족문학의 기수로 불굴의 투사로 살아온 그의 편지는 우리 젊은 노동자들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 줄 것이다.
월간 ‘노동문학’은 기존의 문예지와는 성격이 전혀 다르다. 월간 ‘노동문학’은 현장 문예 운동을 보다 활성화시키고 참된 문예 일꾼을 생산해 내는 데에 그 뜻이 있다. 말하자면 문학주의에 물든 문학 지망생에게는 매우 어렵지만 정직하게 자신의 삶을 살고자 하는 문예 일꾼에게는 아주 쉬운 잡지가 될 것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살아가는 노동자들에게 힘이 되어 주는 월간 ‘노동문학’이었으면 좋겠다.-----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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