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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쓴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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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수 지음 |
출판사 - 시대의창 |
초판일 - 2016-09-01 |
ISBN - 9788959406180 |
조회수 : 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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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들어가는 글 = 5
1강 자본론, 왜 공부해야 하죠? = 15
내용도 모르면서 자본론을 비판하다 = 19
왜 지금 자본론을 알아야 할까 = 21
자본주의란 무엇일까 = 23
생산관계는 사회형태를 구분하는 기준 = 25
사회형태와 근로대중의 처지 = 28
자본주의 사회는 과연 착취사회일까 = 33
2강 자본주의는 모든 것을 상품으로 만들어버려요 = 37
상품은 자본주의 연구의 출발점 = 41
자본주의는 모든 것을 상품으로 만든다 = 45
상품이 교환되는 비율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 50
마르크스의 노동가치론 = 53
교환비율을 규정하는 핵심요소, 노동시간 = 57
3강 돈이 자본으로 바뀌었어요 = 61
화폐는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 64
돈은 무엇이고, 자본은 무엇일까 = 66
이윤은 어디에서 나올까 = 72
유통과정에서는 가치가 창출될 수 없다 = 75
4강 이윤은 노동자의 빼앗긴 시간에서 나와요 = 81
상품으로서 노동력의 가치 = 84
자본은 어떻게 몸집을 불릴까 = 86
이윤은 어디에서 나올까 = 93
잉여가치와 상품의 가치 = 99
임금은 노동력의 대가 = 102
5강 왜 회사는 늦게 퇴근하는 것을 좋아할까요? = 109
필요노동과 잉여노동 = 112
노동시간을 연장하면 자본가의 이윤 증가 = 119
절대적 잉여가치의 창출 = 122
6강 기술이 발전할수록 더 착취당한다고요? = 127
상대적 잉여가치의 창출 = 131
생산력 발달과 상대적 잉여가치 = 138
기계의 자본주의적 사용 = 142
7강 자발적으로 착취를 강화하는 방법이 있다고요? = 147
손 안 대고 코 풀기, 성과급제 = 150
성과급제를 도입해도 이윤율은 같다 = 156
같은 시간에 더 많은 이윤량을 창출하다 = 160
필요노동과 잉여노동의 시간비, 착취율 = 162
8강 이기적 인간, 자본주의 사회에 맞춰진 인간 = 171
인간은 본성적으로 이기적이라고? = 174
사회구조가 인간의 심리를 형성한다 = 182
인간관계마저 돈으로 환산하는 물신주의 = 186
사실은 자본주의 사회의 특수한 현상 = 189
9강 자본가는 이윤을 어떻게 쓸까요? = 197
단순재생산과 확대재생산 = 200
자본의 유기적 구성 = 204
생산수단은 누가 소유해야 할까 = 208
10강 자본가들은 잉여가치를 두고 싸워요 = 215
자본의 회전시간과 연간이윤율 = 219
자본의 역할 분담과 잉여가치 = 222
존재가 의식을 규정한다 = 228
세상을 바꿀 주체는 노동자 = 230
11강 자본주의 세상에 독점자본과 공황은 필수! = 237
독점자본과 중소자본 그리고 노동자 = 242
기업의 국유화와 민주적 운영 = 246
자본주의와 공황 = 250
자본주의 모순의 극적인 순간 = 255
12강 이윤율은 하락하는 경향이 있어요 = 263
생산성의 향상으로 이윤율이 하락한다 = 266
착취율 증가가 이윤율 하락을 상쇄한다 = 268
장기적으로는 이윤율이 하락한다 = 270
13강 독점자본이 낳은 괴물, 제국주의 = 277
제국주의 대표 국가 미국과 독점자본 = 281
미국의 노련한 제국주의 정책, 신식민주의 = 284
IMF는 제국주의 침략의 도구 = 288
14강 국가는 절대 중립이 아니에요 = 297
작고 강한 정부 = 300
국가는 폭력을 독점한다 = 305
법 제도와 교육을 통한 지배 = 308
책을 맺으며 = 313
찾아보기 =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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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활자로 만나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마르크스 《자본론》 강의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쉽게 풀어 쓴 책의 대명사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이 2008년 처음 출간된 이후 2016년 새롭게 출간되었다. 이름하여 《새로 쓴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이다.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은 처음 세상에 나온 이후 8년 여가 되었지만 여전히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도중에 개정 2판을 내기도 했지만 그 사이 세상은 또 많이 변했기에, 저자 임승수 작가는 이번에 완전히 ‘새로’ 쓰는 작업을 감행했다. 그동안 독자의 질문과 강연 경험까지 고스란히 녹아든 이 책은 마르크스 《자본론》 입문서의 결정판이다.
19세기에 자본주의의 구조를 파헤친 마르크스의 저작과 사상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노동자)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한다. 그러나 원전의 방대함과 복잡성은 많은 이에게 쉽게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이 책은 이 문을 쉽게 열어, 자본주의 구조의 비밀과 한계 그리고 자본주의 사회의 빈부 격차의 원인을 근원적으로 밝혀준다. 한국의 교육과정에서는 접할 수 없는 마르크스의 사상에 접근하려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21세기에 왜 《자본론》을 알아야 할까?
21세기 초인 2005년, 영국 BBC에서 설문조사를 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사상가를 뽑아달라는 내용이었다. 이 설문에서 1위를 차지한 사상가는 바로 마르크스였다. 마르크스는 19세기 인물이지만, 그가 파헤친 자본주의는 19세기만 머물러 있지 않다. 자본주의는 부침을 거듭하며 21세기 들어 더욱 고도화되었다. 이러한 시기에 《자본론》을 공부한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오히려 ‘《자본론》을 왜 공부하지 않을까?’라고 질문해야 한다.
자본주의는 모든 것을 ‘상품’으로 만든다. 자본주의의 ‘적’이라 할 수 있는 체 게바라의 사진이 티셔츠에 인쇄되어 팔리는 것은 이 사실을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팔 것과 팔지 말아야 할 것의 경계가 사라진 곳에는 자본으로 변한 화폐의 냉혹함만이 남을 것이다. 그러한 곳은 자본으로 치환된 야만의 사회에 다름 아니다. 결국 《자본론》 공부에는 시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회 구조와 체제가 중요하다. 21세기에서가 아니라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누구나 《자본론》을 알아야 한다.
마르크스 《자본론》을 이해하는 지름길
이 책은 마르크스 《자본론》의 고갱이를 충실하게, 무엇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집필되었다. 사회형태를 구분하는 기준, 상품과 가치, 노동가치론와 노동시간, 화폐와 자본의 차이, 이윤의 출처, 잉여가치와 상품의 가치, 필요노동과 잉여노동, 잉여가치의 창출, 성과급제의 비밀, 단순재생산과 확대재생산, 자본의 유기적 구성, 자본의 회전시간과 연간이윤율, 독점자본과 공황, 이윤율 하락 경향의 법칙, 신식민주의와 국가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러한 내용을 총 14강으로 구성한 이 책은, 저자의 강연 경험과 독자들의 질문으로 보완되어 《자본론》을 이해하는 지름길을 제시한다. 또한 본문은 강사와 학생들의 대화 형식으로, 《자본론》이라는 위상에 ‘걸맞지 않게’ 편하고 재미있게 읽힌다.
자본주의는 지금 이 시간에도 고도로 진화하고 있다. 마르크스 사후에 몇 번의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카멜레온처럼 색깔을 바꾸고 제 정체성을 탈색하는 정책적 변화를 통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 빈부 격차가 심하다. 최근 주목받은 토마 피케티의 저작이 아니더라도 사람들은 이를 체감하고 있다. 비단 한 국가 내부의 문제만이 아니라, 국가와 국가 간의 불평등 역시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때에 《자본론》의 가치는 다른 무엇보다 소중하다. 자본주의의 근본 구조를 알아야 자본주의 사회의 불평등의 구조적 원인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르크스는 “전 세계 노동자들이여, 단결하라!”라고 말했다. 이 말은 21세기 자본주의 사회에 살아가는 한국 독자들에게 이렇게 전할 수 있다. “한국의 노동자들이여, 자본론을 공부하라!”
- 출판사 서평 중에서 -
임승수 (지은이)
학창 시절 수학과 물리를 좋아했고 서울대 전기공학부에 진학해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하지만 대학 때 마르크스 《자본론》을 읽고 받았던 충격의 여파가 계속되어, 결국 직장을 그만두고 마르크스주의 책을 쓰는 사회과학 작가가 되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호주머니 사정은 소작농 수준인데, 하필이면 혓바닥의 섬세함과 탐욕스러움은 합스부르크 왕가 뺨친다. 이 부조리한 절망적 간극을 슬기로운 방구석 와인 생활로 간신히 메우고 있다. 일단 와인이 반병 이상 주입되면 걷잡을 수 없이 웃겨진다. 팟캐스트 ?매불쇼?에서 ‘임승수의 깡와인 시사안주’ 코너로 그 가공할 음주 개그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은 책으로는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원숭이도 이해하는 마르크스 철학》, 《원숭이도 이해하는 공산당 선언》, 《나는 행복한 불량품입니다》,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 외에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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