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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본 1-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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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스 지음 , 황선길옮김 |
| 출판사 - 라움 |
| 초판일 - 2019-02-25 |
| ISBN - 9791196622916 |
| 조회수 : 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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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옮긴이 서문 : 번역에 관해 일러두기 = 7
서문
1판 서문 = 15
2판 후기 = 21
프랑스어 판 서문 및 후기 = 35
독자들에게 = 37
3판에 부쳐 = 38
영어판 서문 = 42
4판에 부쳐 = 48
1편 상품과 화폐
1장 상품 = 59
1절 상품의 두 가지 요소 : 사용가치와 가치(가치실체, 가치크기) = 59
2절 상품에 나타나 있는 노동의 이중성 = 69
3절 가치형태 또는 교환가치 = 78
4절 상품의 물신성(fetischer Charakter)과 그 비밀 = 115
2장 교환과정 = 132
3장 화폐 또는 상품유통 = 144
1절 가치의 척도 = 144
2절 유통수단 = 157
3절 화폐 = 192
2편 화폐의 자본화
4장 화폐의 자본화 = 215
1절 자본의 일반 공식 = 215
2절 일반 공식의 모순 = 229
3절 노동력의 구매와 판매 = 245
3편 절대적 잉여가치의 생산
5장 노동과정과 가치증식 과정 = 261
1절 노동과정 = 261
2절 가치증식 과정 = 274
6장 불변자본과 가변자본 = 292
7장 잉여가치율 = 309
1절 노동력의 착취도 = 309
2절 생산물을 구성하는 비율에 따른 생산물 가치의 표시 = 321
3절 시니어의 '마지막 한 시간' = 326
4절 잉여생산물 = 334
8장 노동일 = 336
1절 노동일의 한계 = 336
2절 잉여노동을 향한 갈망. 공장주와 보야르(봉건대지주) = 343
3절 착취에 대한 법적 제한이 없는 잉글랜드 산업부분들 = 356
4절 주간노동과 야간노동 - 교대제 = 376
5절 표준노동일을 위한 투쟁. 14세기 중엽부터 17세기 말까지 노동일의 연장을 위한 강제법 = 387
6절 표준노동일을 위한 투쟁. 법률에 의해 강제된 노동시간 제한. 1833-1864년 잉글랜드의 공장입법 = 406
7절 표준노동일을 위한 투쟁. 잉글랜드의 공장입법이 다른 나라에 끼친 영향 = 437
9장 잉여가치율과 잉여가치량 = 444
4편 상대적 잉여가치의 생산
10장 상대적 잉여가치의 개념 = 459
11장 협업 = 472
12장 분업과 매뉴팩처 = 491
1절 매뉴팩처의 두 가지 기원 = 491
2절 부분노동자와 그의 도구 = 496
3절 매뉴팩처의 두 가지 기본형태 - 이질적 매뉴팩처와 유기적 매뉴팩처 = 500
4절 매뉴팩처 내에서의 분업과 사회 내에서의 분업 = 512
5절 매뉴팩처의 자본주의적 성격 = 523
청년이 읽은《자본》:《자본》,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방법 = 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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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자본가로서 그는 단지 인격화된 자본일 뿐이다. 그의 영혼은 자본의 영혼이다. 자본은 태생적으로 일정한 충동을 가지고있는데, 그것은자신을 증식하고, 잉여가치를 창조하며, 자신의 불변부분인 생산수단을 가지고 가능한 최대양의 잉여노동을 흡수하려는 충동이다. 자본은 흡혈귀처럼 살아 있는 노동을 빨아들임으로써만 활기를 띠며, 살아 있는 노동을 더 빨아들일수록 더 생생해지는 ‘죽은노동이다."
― 본문 중에서 —
황선길선생이 [자본]을 번역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이미 [파시즘의 대중 심리](빌헬름 라이히)와 [노동자 평의회](안톤 판네쿡), [자본의 축적](로자 룩셈부르크) 등을 번역했다. 모두 현대 사회를 읽는 데 필수적인 책들이다. 일주일 전 [자본] 1권이 나왔다. 시스템이 정비되지 않아 서점에 깔리는데 한 주 이상 걸린다기에 출판사에 가서 구입했다. 며칠 훑어본 결과는 만족스럽다. ‘정확하고 읽기 쉬운’ 한국어판 [자본]이 나왔다는 건 역사적 의미를 갖는다. .......
......... [자본]은 자본주의 경제의 ‘구조와 원리’를 분석하고 해명하는 데 집중한다. 흔히 [자본]은 19세기 자본주의를 기반으로 쓴 책이라 현재 자본주의에는 들어맞지 않는다고들 한다. 실은 정반대다. [자본]이 해명해낸 자본주의 경제의 ‘구조와 원리’ 가운데 상당 부분은 19세기 자본주의에 들어맞지 않았다. 여전히 남아 있는 이전사회의 잔재와 습속 같은 사회적 조건이 자본주의를 제약했기 때문이다. [자본]이 제대로 효용을 드러내는 건 오히려 현재다. [자본]의 통찰은 세계화,금융화,경제위기는 몰론 인공지능, 플랫폼 노동 같은 자본주의의 최근 주제들을 꿰뚫는다. 2008년 미국발 금융 위기 때 월가의 엘리트들에게 [자본]읽기가 성행하여 화제가 되었다.
...........[자본]은 자본주의를 극복하려는 사람들은 몰론,(마르크스 본인은 전혀 바라지 않는 일이겠지만) 자본주의에서 성공을 위해 자본주의를 파악하려는 사람들에게도 결정적이다. 1950년대에 사르트르가 1990년대에 데리다가 거듭 말했듯 ‘마르크스는 우리와 동시대인’이다
- 출판사 서평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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