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의 책 처음으로 | 사전 | 자유게시판 | 회원자료 | 로그인

 
사전프로젝트 - 맑스주의사상사전,인물대사전, 정치경제학사전
처음으로 > 잡지 > 사회주의기관지 > 노동자정치협회 ( 13 권)
 


* 목차보기
* 이 책에 대한 의견
* 의견쓰기
* 이분류의 목록으로

* 이 책의 PDF 정보
1 - 노동자의 사상 제8호 (28 MB)
노동자의 사상 제8호
전국노동자정치협회 지음
출판사 - 전국노동자정치협회
초판일 - 2018-03-01
ISBN -
조회수 : 996

● 목 차

편집자 글 = 4

1. 사회주의 경제에 대하여 (On the socialist economy)
머리말 = 13
소개 = 15
사회적 생산의 직접 목표 = 21
생산수단의 사회화 = 30
중앙계획 = 35
사회주의는 고립을 의미하는가? = 43
결론 = 53

2. 사회주의 권력에 대하여(on the socialist power)
머리말 = 56
소개 = 58
날조의 딜레마 : “민주주의”인가?, “전체주의”인가? = 66
프롤레타리아 독재 : 민주주의의 최고 형식 = 80
프롤레타리아 독재인가?, “(공산)당 독재”인가? = 88
“사회주의에 자유는 존재하는가?” = 98
결론 = 109

3. 역사왜곡에 대하여(On the falsification of history)
머리말 = 112
소개 = 114
몰로토프-리벤트로프조약(Molotov-Ribbentrop PACT) = 120
카틴숲(Katyn Forest)에서의 나찌의 잔학행위 = 133
얄타협정 = 142
베를린장벽에 관한 진실 = 155
동유럽 국가들에서의 반혁명 사건 = 170
결론 = 182

맨위로맨위로

책 소개

우리는 지난 [노동자의 사상] 7호(2017년 11월)에서 1917년 러시아혁명 특별호 1호를 발행했다. 그 글에서 우리는 2017년 내에 러시아혁명 특별호 2호를 발행하기로 했으나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러시아혁명 101주년이 되는 2018년 2월에 와서야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 여전히 미흡한 점이 있겠으나 번역을 좀 더 충실하게 하느라 시간이 걸린 점도 늦어진 이유 중의 하나다. 약속한 시간보다 발행이 늦은 점에 대해 독자 여러분들께 사과를 드린다.
러시아혁명 101주년을 기념하는 2018년에야 이 글을 발행하게 되었으나, 2018년이 맑스 탄생 200주년이 되는 해이고, 맑스주의 혁명적 사상의 현실태가 러시아 혁명이니만큼 해를 넘겨도 러시아혁명 100주년을 기념하는 의의는 전혀 의미를 잃지 않는다고 본다.
러시아혁명 100주년 특별호 2호는 [그리스공산당(KKE) 산하 그리스청년공산주의자(KNE) 중앙위원회(CC)] 명의로 발행된 논문(영어판)을 번역한 글이다. 그리스공산당은 지금으로부터 100년전인 1918년 11월 4일 그리스 사회주의노동자당(Socialist Labour Party of Greece)이라는 이름으로 창설됐다. 이 점에서 국제공산주의 운동을 혁명적으로 이끌고 있는 21세기 볼셰비키당이라 할 수 있는 그리스공산당 청년조직의 글을 소개하는 것도 정치적 의미가 있을 것이라 본다. 이들이 그리스공산당의 미래이자 혁명을 실제로 현실로 이끌어갈 과업을 지니고 있는 주체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사회주의에 대한 진실과 거짓(Truths and Lies about Socialism)》은 다음 세 개의 소책자로 구성되어 있다.
1. 사회주의 경제에 대하여(On the socialist economy)
2. 사회주의 권력에 관하여(On the socialist power)
3. 역사 왜곡에 대하여(On the falsification of history)
우리는 이 세 개의 소책자를 하나로 묶어서 발행한다. 《사회주의에 대한 진실과 거짓》에 대한 대 주제 아래서 각각의 주제가 자본주의에 대비되는 사회주의의 경제, 정치, 역사의 문제와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원 글에 있는 박스 글 대부분은 편집상 이유로 제외시켰다. 그 중 대다수는 맑스, 엥겔스, 레닌의 글로부터 인용문이나 추가 설명 글이었다.
“1. 사회주의 경제에 대하여”는 제목 그대로 사회주의의 경제적 측면에서 그 진실과 왜곡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누구도 나를 쫓아내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은 정체와 관성, 부패를 조장한다. 그러나 너무도 드라마틱하고 비인간적이고 현실적이게도 모든 사람에게 일자리가 보장된다는 축복은 지금과 같은 환경에서는 결국 저주가 된다.”(투 비마(To Vima) 그리스 일간신문), 2011년 4월 20일)
“잔존하는 자본가들과의 투쟁이라는 명분으로 소 생산을 뛰어 넘는 돌진은 농업의 강제 집단화와 2, 3차 분야의 중소기업들을 급격하게 제거하는 특징적인 사례들이 있는데, 이는 결국 소생산의 이점을 상실하게 되는 결과를 낳았다.(...) 쏘련 경제성장의 둔화를 초래 했던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그중 하나는 사회주의 기업의 활동에 유연성과 주도권을 허용하지 않았던 계획의 과도한 중앙집중화, 관료주의적 과정 및 복잡한 통제 지시였으며, 소생산을 배제시킴으로써 소생산의 기반위에 대규모 생산이 상호 보완하여 이루어지는 생산 가능성을 없애버렸다.”(시리자(SYRIZA-급진좌판연합)의 좌파 경향의 사이트, 현재는 민중통합당(LAE, Popular Unity)
첫 번째 인용 글은 그리스 자본진영의 입장을 노골적으로 대변하는 부르주아 일간신문의 주장이고, 두 번째 인용 글은 집권당 시리자(급진좌파연합)의 반노동자적 긴축조치에 반발해 탈당한 이른바 ‘좌파’ 정치세력들의 주장이다. 그런데 이 둘 다 사회주의의 일반 경제 원리와 그 구체적 사례인 쏘련 사회주의 중앙집중계획에 대해 비난하고 있다. 전자는 사회주의가 이상주의적 주장을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정체와 관성, 부패를 조장”하는 반이성적, 반합리적 체제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후자는 쏘련 사회주의의 “과도한 중앙집중화” 계획과 “관료주의적 과정 및 복잡한 통제 지시”가 실패 원인이라면서 “소생산의 기
반위에 대규모 생산이 상호 보완하여 이루어지는 생산”을 주장한다. 이 글은 이러한 주장이 사회주의에 대한 거짓이라는 것을 입증하면서 경제적 측면에서 자본주의 생산의 비효율성과 비합리성, 기생성, 무정부성을 폭로하고 사회주의의 진실을 추구한다. 또한 ‘시장’ 사회주의 관련해서 다음과 같이 비판한다.
“쏘련과 다른 사회주의 국가들의 역사적 경험뿐만 아니라 상품관계의 존속과 관련하여 오늘날의 중국과 이른바 “시장 사회주의”의 경험도 존재한다. 과거시기 내내 그러한 방향의 이행은 사회주의적 관계를 약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사회주의 정치체제에서의 중대한 변화 없이 자본주의 관계들이 완전히 우세하도록 만들었다....(편집자 글에서)

맨위로맨위로


● PDF 원문 파일 정보

PDF문서를 보기 위해서는 개발사인 Adobe사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인 Adobe Reader(한글판)를 다운받아 설치하셔야 합니다.
1 - 노동자의 사상 제8호 (28 MB)


● 이 도서에 대한 의견들 맨위로맨위로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하세요.

뒤로 | 목차보기 | 이분류의 목록으로

맨위로맨위로


HOME - 후원방법 안내 - CMS후원신청 - 취지문 - 사용 도움말 - 회원탈퇴하기

2002 노동자 전자도서관 "노동자의 책" 만들기 모임
120-702 서울시 중구 정동 22-2 경향신문 별관 202호 44
laborsbook@gmail.com
모바일버젼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