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의 PDF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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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과 혁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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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 트로츠키 지음 , 김정겸옮김 |
출판사 - 과학과사상 |
초판일 - 1990-03-10 |
ISBN - |
조회수 : 5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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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레온 트로츠키는 1917년 10월 세계 최초의 사회주의혁명을 레닌과 함께 주도했으며, 레닌 사후 스탈린 독재체제에 대한 투쟁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트로츠키는 남우크라이나의 비교적 부유한 농가에서 유대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오데사대학에 입학하였으나 마르크스주의운동에 참가하여 1898년 체포되어 투옥된 뒤 시베리아로 유배되었다. 1902년 탈주에 성공하여 영국으로 망명, 런던에서 레닌에 협력하였으나 1903년 러시아사회민주노동당 제2차 대회에서는 멘셰비키에 가담하였다. 이어 1905년 러시아로 돌아와 혁명의 혼란 속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소비에트 의장이 되었으나 1906년 다시 체포되고 1907년 탈주하였다. 국외에서 멘셰비키와 볼셰비키의 통일을 도모하였으나 실패하고 1914년 미국으로 망명하였다. 1917년 2월혁명 후인 5월 귀국하여 볼셰비키와 공동투쟁을 벌였으며, 7월 정식으로 입당하였다. 9월 페트로그라드의 소비에트 의장이 되어 10월혁명 때는 무장봉기에 공헌하였다. 혁명 후 외무인민위원이 되었다. 그러나 독일과의 강화를 놓고 레닌과 대립하게 되어 1918년 사직, 그해부터 1925년까지 군사인민위원, 1919∼1927년 정치국원으로 있었다. 레닌 사후 당의 노선을 놓고 스탈린과 대립하여 1927년 제명, 1929년 국외로 추방되었다. 각국을 전전하다가 1936년 멕시코에 정착하였으나, 1940년 8월 암살되었다. 그의 1905년 혁명 이래의 주장은 '영구혁명론'으로 불리는데, 이는 러시아와 같은 후진국의 혁명에 있어서는 프롤레타리아 독재가 불가결하며, 또 그것을 유지하는 데에는 세계혁명, 적어도 유럽 제국(諸國)의 프롤레타리아혁명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는 생각으로, 러시아만으로도 사회주의 건설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스탈린의 '일국사회주의론'과 대립하였다. 추방 후 그가 소련 주도의 제3인터내셔널(코민테른)에 대하여 제4인터내셔널을 조직한 것도 이 주장에 입각한 것이다. 저서로는『영구혁명론』(1930),『배반당한 혁명』(1937),『나의 생애』,『러시아 혁명사』등이 있다.
이 책『문학과 혁명』은 트로츠키가 10월 사회주의혁명 후인 1924년 집필한 것으로서, 혁명을 전후로 러시아문단을 오르내렸던 다양한 유파들 -퇴폐주의, 상징주의, 미래주의, 동반자 작가들, 형식주의 등-에 대한 비판과 다가올 사회주의 예술·문화에 대한 전망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트로츠키는 프롤레타리아가 문화·예술의 주도세력이 되어야 한다는, 즉 프롤레타리아의 배타적인 헤게모니 장악을 주장한 '10월 그룹'에 대립하여 프롤레타리아계급의 필요에 부응하는 전통과의 연속성을 주장한다. 트로츠키의 '사회주의 문화·예술론'을 보여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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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론 ------ 11
제1장 혁명 전 예술 ------ 19
제2장 혁명의 문학적 '동반자들' ------ 63
제3장 알렉산더 블록 ------ 123
제4장 미래주의 ------ 135
제5장 형식주의 시학파와 마르크스주의 ------ 169
제6장 프롤레타리아문화와 프롤레타리아예술 ------ 191
제7장 공산주의 예술정책 ------ 223
제8장 혁명적인 예술과 사회주의예술 ------ 237
옮긴이 후기 ------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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