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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방의 투혼 2001년 03월 제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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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방의 투혼 지음 |
| 출판사 - 개인출판 |
| 초판일 - 2001-03-31 |
| ISBN - |
| 조회수 : 6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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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발간사
투쟁의 현장 한복판에 가장 원칙적이고 투철한 투사로 = 4
■ 특집
혁명적 조직 활동의 근본 문제들에 대하여 = 8
노동해방주의자들의 집필 원칙 = 63
■ 기획
북한 국가자본주의의 역사와 전망 = 93
■ 세계로 열린 창
필리핀의 “피플 파워 2”와 남한의 “대정부투쟁” = 130
■ 선동연단
대우 투쟁을 더 멀리 더 높이 전진시켜 당당하게 승리를 쟁취하자! = 144
캐리어사내하청 투쟁의 굴곡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 154
산별노조와 계급적 단결 = 160
영창악기 분쟁과 노동운동의 대의 = 168
개량주의 회유책을 거부하고 단호한 투쟁으로 전진하자! = 172
■ 투사들의 목소리
현장 활동가들의 임무 - 차분히 미래를 준비하자 ! = 176
1968년 5월 총파업의 교훈 - 『에따블리』 서평 = 185
노동해방 “문화투쟁”의 깃발을 올리자 = 194
현장통제에 대한 노동해방 투사의 대응방안 = 203
민영화 반대투쟁을 넘어서 선진노동자들의 전투 블록을 형성해 나가자 =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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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투쟁의 현장 한 목판에 가장 원칙적이고 투철한 투사로
우선 이번 호의 전반적인 기조를 해설하겠다. 5호가 준비되는 과정은 올해 상반기 투쟁을 준
비하는 시기였다. 따라서 이 기간 동안 『해방의 투혼』은 자기 내부 활동을 재정비하고, 고 동
안 투생 결합 때문에 미루어 두었던 내부 활동 문제들을 체개적으로 검토했다. 이런 과깅은 우
리가 노동운동에 헌신적으로 결합하면서도 그 내부에 노동해방주의 중핵으로 우리를 정립하기
위해 반드시 놓쳐서는 안 되는 내부 활동을 정비하는 과정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다.
우리는 노동자 투쟁들에 간밀하게 긴합하는 과정에서, 만일 규율 잡힌 단호한 조직을 건설하
지 않는다면 노동자 투쟁들을 제대로 지도하는 데서, 그리고 노동자 혁명 조직을 부단히 벼려
나가는 데서도 성공할 수 없디는 경임들을 하게 되었다 노동조합 투쟁을 향도하까 위해서는
노동조합 조직을 능가하는 펄씬 우월한 계급적 조직 읍 손아귀에 뛰고 있어야 한다主 섬이 우
리의 실천 경험을 통해서 더욱 분명해졌다. 또한 우리는 그 동안 우리의 실천 경험을 주로 겅
치적 측면에서 요약하고 입반화했다. 우리는 그것을 조직석 측면으로까지 확장시켜국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정치 깔동과 나란히 혁명적 조직 활동이 없다면 우리의 성괴를- 물설화하는
작업은 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다. 특히 우리는 실천 경험을 통해 우리의 조직적 관점을 노
동운동의 실천 경험과 긴밀하게 결합시켜 창조적으로 정립해야 한다는 과제와 맞다뜨렸다. 우
리가 실천 활동을 통해 빨아들인 것이 많아지면 질수록 우리는 조직 문제에서도 더 명쾌하고
총체적인 시야를 갖추게 되언댜
당연히 『해방의 투혼』은 이민 실천 경험을 조직적 즉면에서도 반영해야 했다. 이상의 것틀웅
표현하는 것이 「혁명킥 조직 할동의 근본 문제들에 대히어」이나. 『해방의 투혼』이 지황하논
、‘노동게급 속에서 분투하논 노동해방주의 혁명조작'o] 무엇인파블, 그리고 이런 모색괴 부투를
통해 우리가 도달한 지평아 어떤 것인가를 평가하고자 하는 독자라면 주의 깊게 음미알
가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우리는 조직 활동 과정에서 각자의 실천 경험을 전조직적으로 공유하게 만드는 수
단이자, 자신의 주장음 공개적으로 나르는 수단인 "문서 ’’ 작업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또
한 이는 각각의 실천을 즉흥적인 지위에서 구출하여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지위로까지 상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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