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의 PDF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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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이 되어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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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지음 |
출판사 - 노동문학사 |
초판일 - 1990-06-03 |
ISBN - |
조회수 : 4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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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시인 정인화는 1951년 경북 경주에서 태어났다. 1976년부터 1983년까지 현대중공업, 현대중전기 등에서 일했다. 1987년과 88년에는 <민중후보 백기완 선거운동 대책위원회> 및 <민중의 당> 활동을 했다. 88년 제1회 전태일문학상에 장편 연작시 <불매가>가 최우수작으로 뽑히면서 87년 노동자대투쟁이 낳은 주목할 만한 시인으로 등장했다.『우리들의 밥그릇』,『깡다구 동지들아 전진이다』 두 권의 시집을 1989년에 묶어냈다.
『강이 되어 간다』는 80년대 박노해, 백무산과 함께 대표적인 노동자시인으로 등장한 정인화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이다. 정인화 시인은 <불매가>로 제1회 전태일 문학상의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널리 알려지게 되었는데, <불매가>는 노동자들이 87년 6월민중항쟁, 7·8월 노동자대투쟁을 거치면서 각성하여 투쟁으로 떨쳐 일어나는 과정을 힘찬 어조와 활기찬 리듬으로 형상화한 장편 연작시이다. 이 시집 『강이 되어 간다』에는 자본가계급에 대한 노동자의 자신감이 집중적으로 표현되고 있으며, 노동현장이나 투쟁현장만을 그리기를 고집하는 이른바 소재주의에 갇힌 태도에서 벗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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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 결함투성이의 무기를 내어 놓으며 = 4
제1부 : 저지선을 뚫고 사선을 넘어 = 11
강이 되어 간다.
남목고개를 넘으며
죽으면서 하는 말
저지선을 뚫고 사선을 넘어
수갑
선언
우린 무얼 만드는가
다시 해머를 들라
제2부 : 실이 되어 베가 되어 가리라 = 29
도발! 1989년 3월 30일 새벽
실이 되어 베가 되어 가리라
새롭게 짜야만 한다
법망짜기
법을 본다.
배신자에게
단죄 1
단죄 2
단죄 3
제3부 : 우리는 결코 깨어지지 않는다 = 47
와르르르 허물고 다시 시작하도록 하리라
우리는 결코 깨어지지 않는다.
진정 깨부수고 짓이겨야 할 것은
달구어라, 벼리어라
그나마 살고 싶거든
누가 나의 시에 짱돌 던지는 소리와 화염병 냄새가 난다고 하는가?
나아가 싸우라는 것입니다
역사
입장 차이
속셈
제4부 : 우리의 현실 = 67
우리의 현실
특별 환경미화
일과
TV쇼를 보며
여러분, 제발 여러분
까페에서
연단
빨대
처방
조작 1
조작 2
송면아
객토
여기는 온산
순서 1
순서 2
제5부 : 우리사랑 샛별사랑 = 101
맞선보는 날
우리사랑 샛별사랑
북 치고 장구 치며 장단 맞춰 놀아나서는 안되네
확신
시리도록 빛나는 우리들의 하늘을 보게
공안정국
연대
소식 7
소식 8
소식 9
너희들이 자랑스럽구나
당당한 노동자의 형상화/정남영 =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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