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의 PDF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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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칼 나의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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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주 지음 |
| 출판사 - 인동 |
| 초판일 - 1987-11-15 |
| ISBN - |
| 조회수 : 4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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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高 銀 = 7
이 시인을 말한다/이광웅 = 175
1.
그러나 나는 = 15
시인이여 = 17
나의 칼 나의 피 = 19
형제여 = 21
사랑 1 = 22
사랑 2 = 23
슬 픔 = 24
감옥과 와서 = 25
포 효 = 26
벗에게 = 27
나 자신을 노래한다 = 28
길 = 31
모래알 하나로 = 33
장 난 = 34
풀리지 않는 강 = 35
수병의 노래 = 36
사랑의 기술 = 37
햇살 그리운 감옥의 창살 = 39
파도가 와서 = 40
청승맞게도 나는 = 41
사실 = 42
함께 가자 우리 = 44
전향을 생각하며 = 45
그 얼굴 볼 수 없기에 = 47
수인의 잠 = 48
일보전진 이보후퇴 = 49
파도는 가고 = 50
봄 = 51
? = 53
자유 = 54
편지 = 55
권력의 담 = 57
2.
고개 들어 조국의 하늘 아래 = 61
삼팔선은 삼팔선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 63
쓰다만 시 = 65
다 쓴 시 = 66
각 주 = 67
전사 1 = 68
전사 2 = 70
학살 1 = 73
학살 2 = 75
학살 3 = 79
학살 4 = 82
희망에 대하여 1 = 83
희망에 대하여 2 = 85
달라 1 = 87
달라 2 = 89
달라 3 = 90
시인의 일 = 92
조 국 = 95
옛 마을을 지나며 = 97
3.
대통령이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 101
농 민 = 102
농부의 일 = 105
농부의 밤 = 107
마 수 = 108
읽을 줄도 쓸 줄도 모르는 어느 백성의 이야기 = 109
고향 1 = 110
고향 2 = 111
고향 3 = 113
화가에게 = 115
아직도 우리에게 소중한 것 = 116
동시대인의 합창 = 117
황토현에 부치는 노래 = 119
立 像 = 125
義 兵 = 127
한자풀이 = 130
종과 주인 = 131
茶山이여 茶山이여 = 132
무등산을 위하여 = 134
춤 = 135
민 중 = 136
4.
눈을 모아 창살에 뿌려도 = 141
한입의 아우성으로 = 143
편지 1 = 145
아우를 위하여 = 148
추 곡 = 150
우습지 않느냐 = 153
달도 부끄러워 = 155
그들은 누구와 함께 자고 있는가 = 157
잿더미 = 159
솔직이 말해서 나는 = 165
진혼가 = 167
노 래 =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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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김남주 시인의 첫 시집인 <진혼가>와 마찬가지로 전주교도소에 있을 때 출간된 것이다. 여기 수록된 시들은 <진혼가>에 비하여 훨씬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필기도구가 주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빈 우유곽에 못으로 꾹꾹 눌러 쓴 84편의 시들은 자신있고 당당한 목소리로 투쟁의 의지를 노래한다. '나 자신을 노래한다',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권력의 담' 등이 수록되었다. 1946년 전남 해남에서 태어났다. 전남대 영문과에 입학하여 3선개헌 반대운동과 교련반대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반독재 민주화 투쟁에 앞장섰다. 이후 고향 해남에서 농민문제에 깊은 관심을 쏟기 시작했으며 1974년 「창작과비평」 여름호에서 '잿더미' 등을 발표하여 문단에 나왔다. 1979년 남민전 사건으로 15년 형을 선고받았고 9년째 복역 중 1988년 12월 가석방 조치로 출소했다. 그 다음해 1989년 1월에는 고은 시인의 주례로 그의 오랜 동지이자 약혼자였던 박광숙 씨와 결혼했으며 열정적인 시작(詩作) 활동을 벌였다. 그러나 김남주의 시는 1994년 2월 13일 그가 숨을 거두면서 끝나고 말았다.
작품으로는 1984년에 첫 시집 <진혼가>에 이어 <나의 칼 나의 피>, <조국은 하나다>, <솔직히 말하자>, 시선집 <사랑의 무기>가 있고 옮긴책으로 <자기의 땅에서 유배당한 자들>(프란츠 파농), <아타 트롤>(하이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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