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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하지 않았네 2 (687 KB)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하지 않았네 2
조호상 지음
출판사 - 연구사
초판일 - 1991-12-30
ISBN -
조회수 : 1745

● 목 차

4. 살이 부러진 검정 우산=7
5. 두 갈래 길=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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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대하소설(roman fleuve)이란 양식은 그 어느 문학 장르보다도 작가의 피어린 노력과 긴 호흡을 요구한다. 그러나 그 노력의 고난함에도 불구하고 문학적 감동과 재미, 그리고 삶의 방향과 본질을 밝혀주는 높은 교훈과 주제의식의 확보라는 작품의 성패 여부는 꼭 그에 비례하는 것만은 아니다.
이것은 ‘대하’가 아닌 ‘장편’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안재성의 『파업』에서 엄우흠의 『감색 운동화 한 켤레』에 이르기까지 여러 노동소설의 성패 여부는 이를 직접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조호상의 대하소설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는 순영의 가족사와 그녀의 성장 과정을 통해서 1970년 말에서 1990년까지의 중요 사건을 다루고 있다. 탁월한 심리묘사, 살아 움직이는 듯한 개성적 인물 창조, 시적으로 정제된 듯한 서정적 문체, 수채화처럼 해맑은 풍경 묘사 등에 이끌려 그의 소설 속에 빨려 들어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는 순영과 함께 같은 길을 걷고 있는 것을 확인할 것이다.
결국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는 작가의 피어린 노력이 도로에 지나지 않을까 하는 초조함을 깨끗하게 불식시켜 줄 것이다---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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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하지 않았네 2 (687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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